2017/1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왜 일하는가? 내 인생에서 큰 복 중 하나는 소울 메이트가 있다는 것. 소울메이트 중에서도 지운이형은 내 인생의 나침반이자 동반자의 역할을 한다. 인연도 무지 깊은데, 부산에서 재수하던 시절, 야자시간 끝까지 남아 있던 최후의 2인으로서 기억했는데, 대학교에서 우연히 만났다. 그리고 형과는 학군단을 하게 되면서 처음 인사를 했고, 우리는 그렇게 우리는 두살 차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며 친구처럼 잘 지낸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미래와 비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때는 시간이 가는 줄 모른다. '열정'이란 단어를 말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바로 지운이 형인데, 학군단 이후에도 장교 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미래에 대해서 우리의 열정에 대해서 끊임없이 토론하며 밤을 지새우는 날들이 많았다. 나중에 함께 일을 하면서 세상을 바꿔보자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