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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지는 것은 싫을 때가 있다.
언제 어디서나 찾으면 달려와주는 나를 익숙하게 생각하는 것,
내가 잘해주는 것을 익숙하게 생각하는 것,
내 존재 자체를 익숙하게 생각하는 것.
익숙해지는 것이 좋을 때도 있다.
그녀를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그녀를 만나러 가는 길이 익숙해지는 것,
아무리 먼길이라도 그녀를 데려다주는 것.
절대 변하지 않는 것 단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사랑도 결국 변하기 마련이다.
그 변화 속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익숙함을 경험하고, 때로는 익숙함과 결별하게 된다.
우리는 그 만남과 이별 속에서
좋지 않은 익숙함마저도 익숙하게 생각하게 되는 나를 보며
진정한 사랑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있는 나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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