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정남입니다.
오늘 김미경 대표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아침 9시부터 10시 30분까지,롯데제과 7층 대강당에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주제는 '꿈을 향한 열정과 도전' 이었습니다.
4회째 진행되고 있는 초이스포럼은, 직원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강연에서 김미경 대표님이 많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12가지 정도를 뽑아봤습니다.
문맥 속에서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지만, 메시지만으로도 힘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김미경 대표의 메시지
1. 동기부여란 바보같은 나를 기다려주는 것
2. 아무리 착한 나무도 번개를 맞는다.
3. 나를 들어올리는 것은 우주를 들어 올리는 것과 같다.
4. 꿈을 이루고 싶다면, 남들에게 찾지 말고, 나 스스로 알아내라. 그리고 그렇게 리그를 만들어라.
5. 직관은 몸의 언어지, 머리의 언어가 아니다.
6. 시간을 타고 가는 것이지, 넘어서 가는 것이 아니다.
7. 꿈은 연기적 탄생이다. 오늘 몸을 던져서 시작한 도전이, 미래의 어느 순간과 연결된다.
8. 인생은 선택한 힘이 아니라 수정하는 힘이다.
9. 자연에는 어떤 자극에는 반대의 작용이 동시에 일어난다.
인생에서도 이런 반대의 작용이 나타나는데 그것은 성공과 실패다.
10. 인생은 몸과 함께하는 수행이다.
11. 혼돈 속의 질서, 혼돈이 있어야 큰 상위 질서에 있을 수 있다.
12. 직업이란, 내가 좋아하는 일로 나를 먹여 살릴 수 있는 것이다.
메시지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전달하면 좋을텐데
그 문맥적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기란 쉽지 않네요.
생각나는대로 정리해봤습니다.
1. 동기부여란
"바보 같은 나 기다려주기"
목표를 잡고, 그것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성과가 나오기도 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김미경 대표 자신도 27세부터 강연을 시작해서 52세가 된 지금까지, 수많은 강연을 하면서 지금의 자리에 왔는데,
당장 눈앞에 성과가 없다고 해서 조바심을 냈다면 지금의 자리가 없었다고 합니다.
기다리지 못하면, 곧 '포기'하게 된다는 것이죠.
2. 자신감에 대해서
"자신감은 과거의 언어이다"
이미 한 번이라도 해본 것에 대해서 우리는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한 번이라도 경험해본 것과 그러지 않은 것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자신감'의 차이라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많은 것들을 해볼 것을 권장했습니다.
3. 강연을 시작하게 된 계기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면서 4명에서 20명, 200명으로 늘어나면서 그 성공 비결을 강연하게 되었는데, 그 것이 자신을 강연의 길로 이끌었다고 하네요. 그때도 신규 고객 보다는 기존 고객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기존 고객들을 유지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이 성공으로 이끌었다고 합니다. 27세의 어린 나이에 피아노 학원 원장으로서의 많은 고충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4.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이미 쟁쟁한 분야의 사람들 속에서 내가 성공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은 할 필요 없습니다. 화장실 가는 시간조차도 아까울 정도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만나면, 이런 고민을 할 시간도 없게 되죠. 그렇게 자신만의 노력을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온 몸에 익어 갑니다. 성공한 사람들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직 나만의 방식으로 내 스스로 도전하고, 성공하고 실패를 경험하면서 노하우를 얻게 되고, 어느새 성공해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지요.
김미경 대표는 중학교 2학년때 수학을 과감하게 포기했다고 합니다.
당시 교직에 계셨던 아버지께서 '수학'과 '수학적 사고'는 다른 차원이라며,
수학이라는 과목 보다는 오히려 자신이 더욱 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라고 하셨다고 하네요.
좋은 이야기들이 많은데
정리하기가 쉽지 않네요..
작지만 도움되는 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공감을 눌러 주시는 것은 글쓴이에 대한 작은 배려이며
좀 더 좋은 글 쓰라는 격려입니다.
(로그인 하지 않으셔도 공감은 가능합니다^^)
'[열정남이만나는사람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정만남][#4] 행복은 내가 만들어가기 나름, 몽키스패너로 선한 영향력을 몸소 실천하는 송민철 (0) | 2015.05.13 |
---|---|
[열정만남][#3]국민영웅 임치빈 선수와 최재식 선수를 만나다! (2) | 2015.02.15 |
[열정만남][#1] P사 매니저 이모 선배님 (0) | 2015.01.20 |
[학군단 인터뷰] 장교 여후보생의 질문(취업, 병과 등) (0) | 2014.12.29 |
[학군단 인터뷰]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0) | 2014.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