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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런

[열정운동][#43] 남산 달리기 안녕하세요 열정남입니다. 오늘은 남산 달리기 했습니다. GPS가 먹통인 바람에 제대로 거리가 측정되지 못했네요. 코스는 국립극장 ~ 남산타워 ~ 국립극장에 이르는 약 8.5km 코스입니다. 오르막길 오를 때는 걷는건지 뛰는건지 모를 정도로 폐가 터질 정도로 뛰면서도 엄청 힘들었는데,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이 있는 법. 남산타워까지 안쉬고 오르니 기분이 째져라 좋았답니다. 밝게 빛나는 남산타워가 절 반겨주더군요. 금방 다시 내려갔지만, 기분이 좋았습니다. 8시쯤 마쳐서 부랴부랴 남산으로 달려가서 달렸는데, 시간이 없다고 핑계대기보다는 시간이 있을 때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하루를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운동합시다! 공감을 눌러 주시는 것은 글쓴이에 대한 작은 배려이며좀 더 좋.. 더보기
[열정운동][#38] 불금 달리기 안녕하십니까 열정남입니다. 불금, 다들 불같은 금요일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 주에는 많은 업무와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한 주의 마지막인 금요일을 술마시고 놀기 보다는, 운동으로 해소했습니다. 작년 6월부터 시작한 달리가 어느새 300km를 달성했네요. 아주 감회가 새롭습니다. TOA에 함께 뛸 사람이 있냐고 물어봤는데 마침 흑석동에 사는 현중이가 함께 뛰자고 해서딱 중앙 지점인 여의나루 역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여의나루에서 시작해서 마포대교 ~ 원효대교 까지 뛰는 코스, 특히, 대교를 뛰어서 건너면 시원하고 정말 좋습니다. 자전거가 많이 지나다녀서 조금 불편하긴 해도, 시원한 느낌을 받고 싶다면마포대교를 강추합니다. 원효대교는 조금 으시시한 느낌이에요난간도 조금 낮고, 차도 너무 쌩쌩 달려서 조금 무섭습.. 더보기
[열정운동][#28] 런클럽 여의도를 다녀오다 (5/9) with TOA 3기(Team On Ashmei) 안녕하세요열정남입니다. 오늘은 런클럽여의도(#런클럽여의도)에서 운동을 했습니다.토요일 오전, 불금 보내고 다들 잠에 찌들어 있을 때활기차게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 런클럽(RunClub)은 나이키에서 주최하여런클럽여의도(IFC몰 지하 2층)런클럽올림픽(올림픽 공원)런클럽강남(강남역 여의도) 에서 매주 토요일 9시 30분에 달릴 수 있는 '누.구.나' 참여하여함께 뛰는 클럽입니다 ※신청자 현장 접수 후 짐도 맡겨줍니다. 엄청 큰 짐이었는데, 충분히 들어가는 종이가방에 넣어주시는 센스 9시 30분까지 IFC몰 지하에 가면러닝 복장을 한 사람들이 달리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자마자 신청서에 간단한 신상을 기록하고, 짐을 맡기고 준비하고 있으면, 러닝 장소로 이동합니다. 코스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