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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부모님의 사랑가지고 친구들의 우정가지고 스승의 가르침가지고 하나 둘씩 모인다. 자주 가지 못한 마음 미안한지 뒷모습이 새빨갛다. 갈때는 따뜻했지만 올때는 왠지모르게 참 차갑다. 차가운 빨간 불빛이 모이고 모여서 어두운 밤을 밝힌다. ​ 더보기
[열정남 창작 시] 참 고맙다 공감을 눌러 주시는 것은 글쓴이에 대한 작은 배려이며좀 더 좋은 글 쓰라는 격려입니다.(로그인 하지 않으셔도 공감은 가능합니다^^) 더보기
[열정시] 향기로운 말, 이렇게 살고 싶다. 향기로운 말 - 이해인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 역겨운 냄새가 아닌 향기로운 말로 향기로운 여운을 남기게 하소서 우리의 모든 말들이 이웃의 가슴에 꽂히는 기쁨의 꽃이 되고 평화의 노래가 되어 세상이 조금씩 더 밝아지게 하소서 누구에게도 도움이 될 리 없는 험담과 헛된 소문을 실어 나르지 않는 깨끗한 마음으로 깨끗한 말을 하게 하소서 늘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는 사랑의 마음으로 사랑의 말을 하게 하시고 남의 나쁜 점 보다는 좋은 점을 먼저 보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긍정적인 말을 하게 하소서 매일 정성껏 물을 주어 한 포기에 난을 가꾸듯 침묵과 기도에 샘에서 길어 올린 지혜의 맑은 물로 우리 말씨를 가다듬게 하소서 겸손의 그윽한 향기 그 안에 스며들게 하소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