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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문화

[열정남문화] 미디어아트로 부활한 반고흐, 10년의 역사 展(용산 전쟁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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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10년의 기록 전 http://vangogh2014.com/


열정남 감상평


관람일자 : 2014년 12월 26일 금요일(평일) 15:30 ~ 18:00 

관람장소 : 용산 전쟁기념관


※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매우 많았음. 방학 시즌이다 보니 학생들이 많고, 어린이들이 많았음. 도슨트 중간 중간에 버릇없는 아이들로 인해서 도슨트를 하는 중간 중간에 방해 받는 경우도 많아 매우 혼잡하였음. 


총평 : ★☆


- 접근성 : ★☆

- 혼잡성 : ★☆

- 작품 집중도 : ★☆

- 흥미성 : ★☆

- 교훈성 : ★☆

- 작품성 : ★☆

- 볼거리 : ★☆

- 관람 효율성(시간 대비 작품 관람 수) : ★☆

- 가격대비 작품성 : ★☆


작품을 감상하는데 


3대 째 목사 집안에서 태어난 고흐
16살 때 미술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미술적 견해를 키움

즉흥적인 고흐의 성격으로 선교사의 길을 그만둠

27살때 동생 테오의 제안으로 화가의 길로 변경
테오의 지원을 받아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함

프랑스 농민화가 밀레를 롤모델로 삼고 농민화가로 살 것임을 다짐

평생에 5명의 여자를 사랑함.
창녀, 사촌누나 등 잔혹한 사랑을 하게 됨

<슬픔>, 성직자였던 고흐는 시엔(창녀)을 구원하고자 모델로 고용하여 그림을 그리기도 함.

내적 갈등이 담긴 별이 빛나는 밤에. 둥근 형태의 별은 10년간 인정 받지 못함

하늘로 솟구치는 듯한 검정 나무는 사이프러스 나무 - 뿌리를 자르면 더이상 자라지 않는 죽음의 나무. 화가의 소재가 잘 안되었지만 고흐는 발견하여 표헌

죽음을 상징하는 사이프러스
죽음과 절망에 관련된 작품들을 많이 남김

그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한 고흐의 상황을 몽환적으로 표현한 작품인 별이 빛나는 밤에.


그는 별이 되고 싶었을까.
별은 밤이 되면 빛난다.
어디에서나 빛을 내는 별을 부러워한 것일까.

시엔과의 결별을 뒤로하고 그렌테 지역으로 이주.

고흐가 그렌테로 이주하게 된 3가지 이유

농민들에게 사랑받지 못한 고흐는 부모님이 사는 뮌헨 지역으로 이동. <감자먹는 사람들>. 우울한 화폭을 그리게 됨. 농민들의 삶을 그림.
5명의 인물이 나오는데 한 인물당 40번 넘는 시행착오를 겪게 됨.

이 작품이 많이 팔릴 것으로 생각했으나 팔리지 못함. 테오와 친구들은 비난을 하였으나 오히려 자신의 그림에 더 집중하게 됨.

688통의 편지, 고흐는 37살에 죽고, 동생 테오도 6개월 뒤에 죽음. 편지를 통해서 진품임을 밝혀냄

다시 뮌헨을 옮기게 됐는데 아버지의 죽음, 감자먹는 사람들의 여자 모델이 임신했는데 오해를 사게 됨.




네덜란드에서 프랑스 파리로 이주

도착하자마자 루브르 박물관에서 그림을 그림
동생 테오와 함께 몽미르뜨 언덕에 거주하며 다양한 화가들과 조우하여 많은 영향을 받게 됨.

인상주의 화가들과 친구가 되면서 점묘법을 받아들이게 됨. 파리는 신인상주의로 과학적으로 색채를 발견하여 쇠랑의 점묘법에 영향. 즉흥적인 성격을 갖춘 고흐는 화법만 영향을 받아서 정물화? 풍경화, 자화상, 초상화 등 다양한 작품들을 시도함. 다양한 색채를 활용함.

일본의 목판화에 영향을 받아서 500장이 넘는 일본 목판화를 수집하여 원색, 비대칭적인 구도를 연구하여 자신의 작품에 적용함.


프랑스 아를로 이주
노란집에서 살면서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며 전성기
화가공동체를 만들며 폴 고갱을 만났으나 잦은 다툼과 화풍의 다름으로 인한 결별
이에 귀를 자르고 생레니라는 정신병원에 스스로 입원.

화료가 가장 쌌던 노란색으로 많이 그림

생동감 있는 해바라기를 그리기 위해서 해가 뜨고 질 때까지 관찰하고 인파스트 기법을 활용

죽어있는 생명체를 살아 숨쉬게 표현하기 위해 인물화들을 많이 그리게 됨.

생레미를 떠나서 오베르시로 거주지 이동
폴 가셰라는 정신과 의사에게 치료하면서 많은 도움

죽기 전까지 열렬하게 유화 작품을 그림

오베르 이곳 저곳을 다니며 화풍을 남김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고흐의 동생 테오의 재정적 어려움이 자살을 하게 만듦.


까마귀가 있는 풍경, 고흐의 유작
무엇이 고흐가 권총을 스스로 쏘게 했는가

죽기 전에 고통은 영원하다라는 말을 남기고 테오가 보는 앞에서 생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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