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밴처포럼 썸네일형 리스트형 엔젤투자자의 성지, 고벤처포럼을 가다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강남구 역삼동 빌딩에서는 엄청난 열기를 느낄 수 있다. 바로 고벤처포럼이 열린다. 내가 갔을 때는 이미 네트워킹 시간을 가진 상태, 참석한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시간은 10초. 10초 만에 내가 어떤 사람임을 알려야 한다. 그 때 저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유념히 봐야한다. 여기에서는 투자자가 있을 수도 있고, 함께 일을 할 수 있는 동업자가 있을 수도 있고, 자신의 일을 도와줄 조력자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유난히도 뜨거웠던 이번 고벤처포럼에서는 다양한 창업기업가는 물론 투자자, 전문가, 컨설턴트 등이 왔었다. 여기에서 내가 어떤 사람임을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은 엄청 중요하다. 네트워킹 시간이 대략 20분간 주어졌지만, 10분도채 되지 않아 사람들은 서먹한지 자신의 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