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열정문화][#87] 한국-프랑스 합작 연극, 종이달을 보다 안녕하세요 열정남입니다 국립극장에서 한국 - 프랑스 합작 연극인 종이달을 보고 왔습니다. 입양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인 종이달은, 한국으로부터프랑스로 입양된 여성과 그녀를 한국인 어머니와 연결하고자 노력하는 유니세프 여성, 그리고 그녀의 어머니. 이 세 명의 주요 인물들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표현합니다. 장소는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한국 프랑스 합작이다 보니 프랑스 사람들도 많이 왔습니다. 연극의 제목인 ‘종이달’은 여 주인공의 어머니가 만든 작품들인데, 한지의 특징상 동일한 무늬나 형태가 하나도 없습니다. 이런 다양한 형태의 한지로 만든 종이달은 아디에서든 빛을 밝힙니다. 비록, 생물학적으로 부모를 통해서 태어났을지언정, 해외로 입양이 된 아이들은 어릴적부터 완전히 다른 문화 속에서 태어나, 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