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런클럽

[열정운동][#47] 핵더위 남산남측순환런 안녕하세요열정남입니다. 오늘은 남산 남측순환로를 달렸습니다. 나이키러닝이 또, GPS 먹통인 관계로, 거리에 따른 속도만 측정이 됐네요. 처음에 4분 58초 페이스로 달리다가 오르막길에서는 정말 죽자살자 달렸습니다. 오늘같은 찜통 더위에는달리는게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달리기 전에 셀카 한장국립극장에서 옷을 갈아입고,짐은 보관대에 맡겨놨어요. 신분증만 있으면 보관대에서 열쇠를 줍니다. 남산런은 매력넘친다. 특히 오늘같이 숨이 턱턱 막히고 땀이 좔좔 흐르는 날씨에는 더 매력넘친다. 남산 꼭대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리는 것만으로도 남산런은 참 의미있다. 오늘 달리면서 계속 떠올랐던 한 마디. "절망적인 상황은 없습니다. 상황에 절망하는 사람만 있을 뿐이죠." - 마윈 더보기
[열정운동][#39] 퇴근 후 달리기, 일찍 집에 가고 싶으면 빨리 달려라! 안녕하세요열정남입니다. 오늘도 퇴근 달리기를 뛰었습니다. 오늘은 4분 50초대로 유지하면서, 어떻게든 12km를 1시간 안에 독파하겠다는 목표로 뛰었는데중간에 인터벌 운동을 했던게 조금 무리가 있었던지, 8km 지점부터 많이 힘들었네요패이스를 보니까 적색.. 뛰기 전에 간단한 웨이트트레이닝을 했어요선유도공원으로 가기 전에 육교 바로 옆에 작은 공원이 있는데 거기에 턱걸이 하기 딱 좋은 운동 기구들이 많이 있답니다. 거기에서 턱걸이 & 팔굽혀펴기 간헐적 운동을 실시했습니다. 턱걸이 - 팔굽혀펴기 - 턱걸이 - 팔굽혀펴기한 4세트 정도 했던 것 같네요. 상체 근육이 땡땡해지고 힘들 때까지 한 20분 정도 했네요. 웨이트를 한 상태라서 처음에 뛸 때 약간의 근육의 무리가 있긴 했습니다. 하지만, 3km지점부터.. 더보기
[열정운동][#38] 불금 달리기 안녕하십니까 열정남입니다. 불금, 다들 불같은 금요일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 주에는 많은 업무와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한 주의 마지막인 금요일을 술마시고 놀기 보다는, 운동으로 해소했습니다. 작년 6월부터 시작한 달리가 어느새 300km를 달성했네요. 아주 감회가 새롭습니다. TOA에 함께 뛸 사람이 있냐고 물어봤는데 마침 흑석동에 사는 현중이가 함께 뛰자고 해서딱 중앙 지점인 여의나루 역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여의나루에서 시작해서 마포대교 ~ 원효대교 까지 뛰는 코스, 특히, 대교를 뛰어서 건너면 시원하고 정말 좋습니다. 자전거가 많이 지나다녀서 조금 불편하긴 해도, 시원한 느낌을 받고 싶다면마포대교를 강추합니다. 원효대교는 조금 으시시한 느낌이에요난간도 조금 낮고, 차도 너무 쌩쌩 달려서 조금 무섭습.. 더보기
[열정운동][#28] 런클럽 여의도를 다녀오다 (5/9) with TOA 3기(Team On Ashmei) 안녕하세요열정남입니다. 오늘은 런클럽여의도(#런클럽여의도)에서 운동을 했습니다.토요일 오전, 불금 보내고 다들 잠에 찌들어 있을 때활기차게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 런클럽(RunClub)은 나이키에서 주최하여런클럽여의도(IFC몰 지하 2층)런클럽올림픽(올림픽 공원)런클럽강남(강남역 여의도) 에서 매주 토요일 9시 30분에 달릴 수 있는 '누.구.나' 참여하여함께 뛰는 클럽입니다 ※신청자 현장 접수 후 짐도 맡겨줍니다. 엄청 큰 짐이었는데, 충분히 들어가는 종이가방에 넣어주시는 센스 9시 30분까지 IFC몰 지하에 가면러닝 복장을 한 사람들이 달리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자마자 신청서에 간단한 신상을 기록하고, 짐을 맡기고 준비하고 있으면, 러닝 장소로 이동합니다. 코스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