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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열정문화][#88] 판타지를 부추기는 못된 멜로 영화, 미비포유(Me Before You, 2016) & 브루클린(Brooklyn, 2015) 최근에 본 두 영화, 브루클린과 미비포유이 두 영화의 미묘한 공통점이 있어서 한 번 정리해서 올려봅니다.주관적인 해석이니 특별한 의도는 없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들은 너무나도 매력적입니다.여자 1명에 남자 2명. 흠,, 구도가 충분히 나오죠?여자 1명이 남자 2명과 사랑을 나누고, 그리고 운명적으로 한 명의 남자는 선택받고, 한 명의 남자는 버려집니다.왜냐, 두 명의 남자랑 사랑할 수는 없는 법이거든요.이상하게 최근에 인기가 있는 멜로 영화들은 이상하게 2:1 구도를 가지게 되더군요.뭐 굳이 하나를 더 끌고 오자면 레터스 투 줄리엣(Letters to Juliet, 2013)까지 가지고 올 수 있겠지만,좀 지난 영화는 과감하게 스킵하고, 최근 개봉한 두 멜로 영화를 집중적으로 파 보겠습니다. 돈 많고,.. 더보기
[열정문화][#85] 성실한 순정파 VS 돈 많은 매너남, 영화 브루클린(스포일러 있음) 2016년 아카데미 영화제 작품상, 여우주연상, 각색상 후보에 오른 영화, 브루클린처음에 이 영화를 보면서 아 이 영화의 후기의 제목은 꼭 이렇게 지어야 겠다. 이민가는 여친과 함께 절대 보지 말아야 할 영화 BEST 3롱디(먼 거리에서 지내는 커플)가 절대 보지 말아야 할 영화 BEST 3 하지만 이 영화를 향수병과 상사병으로 지어봤습니다.배경은 1950년대, 아일랜드에서는 많은 인구가 미국으로 이민을 갑니다.그들 중에서도 자신의 인생을 찾고자 떠난 한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네이버에서 영화의 줄거리를 포토예고편으로 잘 정리했네요 주인공 에일리스는 자신의 고향을 떠나 미국에서 외롭게 생활하지만그녀를 비롯한 많은 여인들이 함께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조금씩은 적응해갑니다. 이민을 와서 외롭게 자신의 짝을 찾..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