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문화][#81] 세상을 바꾸는 영화, 그러나 쉽지 않은 철학적인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Try Everything모든 것을 시도하라! 샤키라가 부른 이 노래, 가젤이 아주 요염한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는 엔딩 장면기억에 오래 남아 노래도 따라 부르게 됩니다. 주토피아, Zootopia, 동물원(Zoo) + 유토피아, 천국(Utopia), 즉 동물의 천국이라는 제목의 이 영화,디즈니가 만든 올해 따끈한 신작입니다. 애니메이션을 즐겨 보는 편은 아니지만, 이 영화는 왠지 모르게 끌렸네요.다양한 동물들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연약하기 그지 없는 토끼가 경찰이 되어 주토피아의 풀리지 않던 범죄를 해결한다는 내용입니다. 인간이 하나도 나오지 않는 오직 동물들만 출연하는 애니메이션이지만,각각의 동물들의 특징을 잘 살려서 영화를 보는 내내 거대 동물원에 다녀온 듯한 실감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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