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프로젝트] 3일차

기상시간 08:40
명상시작시간 09:53
명상종료시간 09:58
명상시간 00:05
느낀점 : 방송을 보고 늦게 잔 탓에 조금 더 잘까도 했지만 일어나서 SNS를 하며 잠을 깼다. 그리고 명상을 시작했는데 지난 이틀 동안 운동했던 것들이 풀리지 않아서 근육이 많이 뭉친 상태였다. 주말에 처음 시도한 명상이라 잡생각들이 많이 났다. 하지만 호흡을 가다듬고 최대한 호흡에 정신을 맞추려고 노력했다. 5분이라는 시간이 길게느껴지기도 빠르게 느껴지기도 했으나, 호흡에 집중하는 것은 쉽지 않는 시간이긴 하다. 인내심을 가지고 조금 더 시간을 연장해보도록 해야 겠다.


<명상하는 방법>
명상은 어떻게 하는가? 우선 조용한 장소를 찾아 앉는다. 몸을 바로 하고 눈을 뜨지만 특별히 어떤 것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코로 호흡한다. 명상 처음에는 자기 자세와 몸을 의식하고 호흡에 집중해 들숨과 날숨을 관찰한다. 머릿속에 생각이 떠오르는 것을 의식하고 그 사실을 감지하지만, 떠오른 생각에 얽매이지는 않는다. 항상 신경을 다시 호흡으로 돌려 집중한다. 이 순서로 적어도 5분간 지속하다 마친다.

<명상의 효과>
떠오르는 생각을 주시하면서도 그 생각에 휘둘리지 않는 법을 터득하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집중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터득한다.
p62, 리오 바바우타, 블로거이자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