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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남' MD Life]

동영상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시장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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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여자친구에게

동영상으로 판매할 수 있을만한 서비스를 개발하라고 권유했다.


신세계티비쇼핑의 비디오PICK과 같은 서비스까지는 개발하지 못하겠지만,

인스타그램이나 유투브를 활용해서 태그와 검색어를 통해서 

동영상 시장에 인터넷 쇼핑을 접목시킨다면 

짧고 간단한 동영상이지만 고객들의 궁금증이 해소될만한 현실감 넘치는 사이트가 있다면

미래에도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홈쇼핑 MD로 있다 보니, 

어떤 것들이든 영상 콘텐츠를 활용하려고 한다.

이제는 네이버 스토어팜과 같은 서비스를 통해서

특정 사이트의 콘셉은 고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 판단된다.


그리고 천편일률적인 웹기술서들,

특히나 포토샵이나 각종 보정 효과로 실물과 다른 얼짱 모델들의 모습들을 보면서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점점 줄어들 것이라 생각한다.


더 현실감 있고, 특장점을 영상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

이러한 서비스가 앞으로 각광받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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