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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남' MCN Life]

나도 보고, 너도 보고, 모두가 본, 동영상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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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지하철을 타다가 의도치 않게 내 앞에 있는 사람의 휴대폰을 들여다다보게 됐다. 어제 밤 자기 전에 보던 인기 동영상을 보고 있었다. 페이스북에서는 연관 동영상을 묶어서 보여주는 기능을 만들었는데, 이 서비스는 아무 생각없이 비슷한 종류의 영상들을 한 번에 보게 만든다.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소셜미디어가 만든 프레임 속에 갇혀살고 있는 것이다. 그런 흥미 위주의 영상들 사이 사이에는 광고들이 들어가있는데, 하루에 동일한 광고를 3번 이상, 일주일에 20번 이상을 보게 되는데 해당 광고에 나도 모르게 친숙감이 들 수 밖에 없다.

광고는 점점 지능형으로 되어가고, 이미지 광고보다는 영상 광고의 세상이 도래하고 있다. 점 점 더 고차원적으로 변하는 소셜 미디어 시장과 더불어 광고 시장도 더불어 발전하고 있다. 우리가 TV에서 채널을 돌릴 때 그 채널 사이 사이에 있는 광고들을 우리는 접하게 되듯이 페이스북, 유투브, 아프리카 등과 같은 플랫폼이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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