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의비애 썸네일형 리스트형 계약직의 비애 인턴 받은지 2주차. 나는 인턴의 멘토다. 회사는 물론 조직의 특징에 대해서 충분히 교육했다. 오늘 회식이었다. 팀장은 인턴에게 "회사에 오기 전 직급별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나?"라는 질문을 했다. 부장, 차장, 과장, 대리, 사원. 모두 인턴을 둘러싸고 있었고 우리는 인턴의 대답에 귀를 기울였다. 인턴의 대답은 생각하지 못했다라는 것. 팀장은 부장은 어떻고 차장은 어떻고 과장은 어떻고 그런 것들이 있지 않았냐고 되묻길래 인턴은 부장은 어떻고 차장은 어떻고 일반적인 대답을 했다. 그러고 2차는 노래방을 갔다. 멘토로서 인턴에게 혹시 모를 회식에 노래나 춤을 준비해야한다고 강요아닌 강요를 했기에 인턴은 며칠간 준비한 자신의 노래를 불렀다. 모든 세대들이 알만한 소방차의 노래를 열창했고 팀원 모두는 박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