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프로젝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열정문화][#55] 대한민국의 이모저모, 택시드리벌 택시 드리벌 이름을 쉽게 외운 사람이 있을까. 드리벌이라는 말을 처음 듣고 쉽게 이해한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드리벌이라는 말은 없기 때문이다 택시랑 드리벌은 도대체 무슨 상관일까 이런 의문을 품고 연극을 보게 됐다 오늘의 캐스팅은 주인공으로 김민교가 맞게 됐다 어제는 박건형이 캐스팅이었다고 하던데 내가 알고 있던 김민교가 연극 배우라니 TVN에 대해서 SNL에서의 그 엽기적이고 우스꽝스러운 김민교가 과연 110 분의 러닝타임 동안 얼마나 관객들을 몰입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되기도 하고 우려가 되기도 했다. 나의 우려는 기우였다. 연극 택시드리벌을 통해서 김민교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굉장히 몰입하여, 감동적이기도 하고, 슬프기도하고, 처량하기도 하고, 당당 하면서도 때로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