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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드

[열정문화][#13] 모든 기억이 저장&인출이 가능한 세상, 블랙미러(Black Mirror) 시즌 1, 에피소드 3 안녕하세요 열정남입니다. 블랙미러에 푹 빠져있는 명절 연휴입니다.이번 편은 '기억'과 관련된 것입니다. 인간의 모든 기억을 저장할 수 있고,언제든지, 어디서든지 자신의 기억을 인출해서 재생할 수 있는 세상이 온다면여러분은 어떤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이러한 가상의 세계를 만들어봄으로써 시청자들에게 미래의 과학 기술이 진보된 상황을 상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드라마 속에 나오는 기술저장&인출 프로그램은 인간의 감각으로 들어온 모든 정보들을 통제합니다.시각적인 것은 물론, 청각으로 들어온 정보까지. 우리가 간과할 수 있는 맹점들까지도 다시보기를 통해서 회생시킬 수 있고,자신이 만난 상대방에 대한 정보들을 카테고리로 저장함으로써 이후에 언제 어디서든 필요할 때 즉각적으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 더보기
[열정문화][#12]슈퍼스타K 프로그램이 불편한 이유, 영드 블랙미러(Black Mirror), 시즌1, Ep 2 안녕하세요열정남입니다. 블랙미러 시즌 1, 에피소드 2를 보고, 한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블랙미러는 찾아보니, 핸드폰이나 컴퓨터 등의 스크린이 화면이 안나올 때, 검은 스크린에 자기 자신이 비춰진 모습을 '블랙 미러'라고 한다고 하네요. 이 영드는 정말, 지독하게도 솔직하면서도, 현실의 병폐들을 보란듯이 까버리는대중매체의 양날의 검을 신랄하게 비판하게 만드는 미디어의 걸작입니다. 블랙미러 시즌 1, 에피소드 1, 영국 수상의 이야기도 그랬지만, 개인적으로 에피소드 2에서 할 이야기가 더욱 많습니다.PR전문가를 꿈꾸는 저로서는 미디어의 허와 실을 비판적으로 그려낸 이번 편은 정말 인상깊습니다.TV라는 매체를 통해서 소비자들의 없는 수요까지도 창출하게 만드는 TV홈쇼핑의 MD로서도 참 느끼는 것이.. 더보기
[열정문화][#11] 미디어의 폐해를 파헤치는 미디어, 블랙 미러(Black Mirror) 시즌1, Ep 1 안녕하세요열정남입니다. 오늘은 영국 드라마 하나 추천해드릴려고 해요영국의 4채널에서 만든, 블랙 미러(Black Mirror)입니다. 저는 1부 3편 중 1편, 2편을 봤는데,미디어의 폐해를 낱낱이 파헤치는 드라마입니다. 미디어 회사에서 미디어의 병폐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드라마를 만드는 것이 참 모순적이긴 하지만,그만큼 자신있다는 이야기인지, 우매한 국민들은 이러한 병폐들을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이것을 객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드라마입니다. 1부 1편은 가히 충격적입니다. 마이클 캐로우 영국 수상은 새벽에 급한 전화에 잠을 깨어보니수잔나 공주가 밤에 납치가 되어, 자신을 풀어달라는 내용입니다.하지만 납치범이 요구하는 것은 유례없는 충격적인 것이었습니다.모든 방송국, 위성 케이블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