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타이탄의 도구들

[열정남추천책][#35]미친 존경심, <4시간>의 저자 팀 페르시의 신간 <타이탄의 도구들> 리뷰 대학교때 읽었던 팀 페르시의 그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해준 책 중 하나였다.자동화의 신이랄까. 모든 불합리하고, 몰이성적인 것들을 다 경험하면서 자신이 깨달은, 효율성의 끝판왕, 자동화의 기법으로 세계적인 기업을 일궈낸 돌아이 CEO의 팀 페르시의 신간이 나왔다길래, 궁금해서 안 살 수가 없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지난 세월동안 그의 필력이 참 많이 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인터넷 방송을 하면서 만나온 세계적인 CEO, 자본가, 기자, PD, 연예인, 운동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들(이 책에서는 이들을 타이탄이라고 일컫는다)을 인터뷰하면서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책에 옮긴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 또한 느끼고 경험한 것들을 옮겨본다. 아이디어"아이디어는 무조건 많아야 하고, 아이디어의.. 더보기
타이탄의 도구들, 책에서 강조하는 PPL의 끝판왕 칠리패드 가전 카테고리 상품기획자로서 일을 하는 나로서는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최근 읽고 있는 책 중 하나인 '타이탄의 도구들(팀 페르시)'에서 저자가 인터뷰하면서 공통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그들이 사용한 도구 중 하나가 바로 '칠리패드'라는 것이다. 책의 원문을 인용하자면, "자신의 창의성은 냉난방 기능을 갖춘 침대 매트리스인 칠리패드(chilipad)에서 나온다고 그가 얘기했을 때 농담인 줄 알았다. 하지만 많은 타이탄들이 칠리패드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나는 무척이나 당황했다. 세상에는 극소수의 사람만이 아는 길이 진짜 있는 것 같다. - 릭 루빈, 음악 프로듀셔, p285" 칠리 패드? 한국의 쿨매트에 해당하는 건가? 국내에서도 스팀보이에서 냉온매트를 만들어서 출시했지만, 가격대가 30~40만원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