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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정남입니다.
푸마에서 주최한 PUMA IGNITE 10km를 다녀왔습니다.
최근 스포츠웨어 회사들의 문화 행사들이 많은 인기입니다.
푸마에서 최근 론칭한 러닝화인 이그나이트(ignite)를 홍보하기 위해서
전 세계 10개 국가에서 1만 명이 참여하는 행사를 개최한 것이죠.
랜덤으로 뽑힌 1만 명의 참가자들은 홍대 앞 극동방송에서 출발하여, 10km를 달려서 여의도 공원에 도착해
세계적인 가수 싸이의 콘서트로 행사를 마무리하는 행사입니다.
저는 스타웨이 대표 이지운 형님과 그리고 회사 선배와 함께 이그나이트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TOA(Team On Ashmei) 트레이닝 행사를 다녀와서 그런지 대단히 피곤했으나,
체력 안배를 잘해서 완주하겠다는 소소한 목표를 가지고 참여했습니다.
여의도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행선지로 가기 위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의도공원 행사장 주변에는 부스들이 있었으나, 즐길만한 부스들은 찾아보지 못해서 다소 아쉬웠습니다.
1만 여명이 참여하는 행사이니 만큼,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만한 행사 부스들이 있으면 좋았을텐데
운영 본부 / 짐 보관함 / 탈의실에 협찬 업체 1~2개 부스 정도만 있어서 허저한 느낌이었습니다.
행선지를 떠나기 위해 줄 서서 버스에 탑승하기 전에 사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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