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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문화

[열정문화][#34]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_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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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정남입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2015)

Terminator Genisys 
6.7
감독
앨런 테일러
출연
아놀드 슈왈제네거, 제이슨 클락,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J.K. 시몬스
정보
액션, 어드벤처, SF | 미국 | 125 분 | 2015-07-02
글쓴이 평점  



수요일은 홈데이!
홈데이의 기분에 맞게, 오늘 심야 영화 한판 때렸습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귀환,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를 감상하고 왔어요.



이 영화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볼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CG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요즘

영화 진화의 끝은 어디가 될지, 참 궁금합니다. 



처음에 등장한 터미네이터의 모습을 보고

많은 관객들은 탄성을 질렀습니다. 


주름이 자글자글한 거의 할아버지가 된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전성기때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해야할까요.

작년에 개봉한 황정민 주연 영화 '국제시장'에서도 선보였던 CG기술의 헐리우드 버전을 볼 수 있었습니다.



뭐니 뭐니해도 이 영화를 보면서 폭풍 매력을 느꼈던 여배우, 에밀리아 클라크

얼굴의 반(?)을 차지하는 큰 눈과 입, 뾰루퉁한 표정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눈빛 연기를 선보였던 여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

영화를 보는 내내 설렘을 가득안고 봤답니다.



지구를 지켜야하는 막중한 운명을 짊어지고 살아가야 하는 사라(에밀리아 클라크 분)와

미래의 그를 지키기 위해 나타난 그녀의 남편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 분)

오직 사라 코너를 지키기위해 프로그래밍 된 터미네이터(아놀드 슈왈제네거)



미래 전쟁의 악당은 얼마나 진화할지, 참 궁금해집니다.

머지않아 우리도 도래할 ICT 미래를 영화 속에서 볼 수 있었고,

인간이 만든 첨단 문명에 의해서 오히려 지배 당하는 

터미네이터라는 존재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고, 강제 노역을 하는 등의 모습들에서 

과장된 미래이지만, 먼 미래에는 충분히 발생할 수 있을것 같은 생각도 들었어요.


이 영화의 마지막 한 마디라고 하면,


미래는 언제나 바꿀 수 있다는 것.


하나 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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