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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문화

[열정문화][#39] 희대의 인질극, 미스터 하이네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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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정남입니다.



미스터 하이네켄 (2015)

Kidnapping Mr. Heineken 
9.2
감독
다니엘 알프레드슨
출연
짐 스터게스, 샘 워싱턴, 안소니 홉킨스, 라이언 콴튼, 마르크 판 에이우언
정보
액션, 범죄, 스릴러 | 네덜란드, 영국, 벨기에 | 95 분 | 2015-09-17
글쓴이 평점  


마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영화 한 편을 봤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크디내핑 미스터 하이네켄(2015) 

개봉 예정작입니다.


영화는 2010년에 제작되었으나, 5년 뒤에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짐 스터게스와 안소니 홉킨스 주연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영화입니다.


2003년 하이네켄 창립자와 범죄자 코반 하우트가 죽고나서 이 스토리를 영화화하여

세상에 나오게 되어, 드디어 개봉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에서 하이네켄이 한 이야기가 인상이 깊습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부자가 있다.

한 부류의 부자는 돈이 많은 사람들이고,

또 다른 한 부류의 부자는 친구가 많은 사람들이다.

하지만 이 둘을 동시에 가진 부자들은 보지 못했다."


영화의 말미에도 한 번 더 노출되는 메시지인데,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이네켄은 창립자로서 많은 친구들과의 관계를 버려가면서 현재의 자리에 올라왔는지,

5명의 친구들과 합심하여 범행을 저지르는 코반을 부러워 합니다.

그리고 코반은 이러한 친구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유괴를 저지르지만

결과적으로는 실패하게 됩니다.


인질극 이후에 징역 살이를 하고,

그 이후의 인생이 궁금해집니다.


박진감 있어 킬링 타임용으로 볼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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