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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문화

[열정문화][#49][withEJ][#3] 베스트셀러 '청소부가 된 어린왕자' 원작, 뮤지컬 '별의 비밀'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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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정남입니다.


오늘은 대학로의 핫한 뮤지컬 연극, 별의 비밀을 보고 왔습니다.


(사진제공 : 마케팅컴퍼니)



 박이철의 베스트셀러 소설 '청소부가 된 어린왕자'가 뮤지컬 '별의 비밀'로 재 창작돼 오는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에서 공연된다.


원작 '청소부가 된 어린왕자' 소설은 저자가 만났던 수많은 사람들과 나누었던 질문 과 답을 통해 알아낸 삶의 비밀을 이야기하는 내용으로 어린왕자의 이름을 빌어 다양한 질문에 하나씩 대답하며 자신이 찾고자 했던 지혜를 들려주는 작품이다. 


뮤지컬 '별의 비밀'로 재 창작되는 이 작품은 독자들이 궁금해했던 원작 속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엮어내어 관객의 삶에 한 발자국 더 생생하고 친숙하게 접근한다. 별을 따라 여행을 떠난 어른이 돼버린 어린왕자가 어느 마을에 머물게 되면서 그 곳의 사람들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사연을 통해 진짜 별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 내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공감하며 각박한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때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작품이다.

(출처 :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509241041491155) 


베스트셀러 '청소부가 된 어린왕자'의 책을 원작으로 뮤지컬로 만든 작품입니다.

85분이라는 러닝타임이 금방 가버린, 볼거리와 들을거리가 많은 뮤지컬이었습니다.


공감할만한 소재인 '사랑', '이별', '꿈'들로 이뤄져

남녀노소가 즐기기 충분했습니다.


극이 끝나고, 팬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는 시간을 준 배우들의 배려심 짱짱


특히 1인 5역을 소화한 배우 조영근의 활약이 인상깊었습니다.

노인, 청소부, 우편배달부 등등 다양한 연기를 특색있게 보여줬습니다. 

자연스러운 연기와 노래에 집중되어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극 중, 전장터에 간 남편이 쓴 편지를 읽으며

걱정하며 그리워하는 너미네 엄마의 독백부분에서는

많은 관객들의 눈물을 흘리게 했습니다. 


감동적인 휴먼 뮤지컬, 별의 비밀 강추강추


유니플렉스 장소는 여기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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