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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남' MD Life]

한달에 한 번, 신세계 티비쇼핑만의 특별한 문화 월례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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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정남입니다.


경력직으로 입사한지 벌써 3주가 넘었네요.

신세계티비쇼핑에서의 일상은 정말 하루 하루가 흥미진진합니다.


오늘은 저에게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첫 번째는 한 달에 한 번, 전 사원이 모여서 월례조회를 하면서 경력사원으로서 처음으로 전 사원들 앞에서 인사하는 자리도 있었고,

두 번째는 상품선정위원회(이하 상선위)에서 첫 발표를 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140여명의 직원들이 처음으로 한 곳에 모였습니다.

제작 스케쥴이 있는 직원을 제외한, 모든 직원들이 새롭게 만들어진 대강당에서 모여서

전 월 우수 사원에 대한 시상, 새식구 소개, 그리고 대표이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듣자하니, 두달 전부터 경력사원들이나 내부 잡포스팅을 통해서 새식구가 된 사람들이 소개를 하고, 장기자랑까지도 하는 자리를 가진다고 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만, 저는 대학교때부터 익숙하게 불렀던 곤드레만드레를 준비했습니다. 


우수 사원 시상에서 우수 팀, MD, PD 그리고 지난 달, 재승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고생했던 미디어 마케팅, 그리고 이사를 하면서 가장 큰 공을 했던 인사총무팀 파트너가 수상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우수 팀은 50만원, 우수 사원들에게는 30만원을 시상하는 자리, 정말 부럽기도 하고, 언젠가는 저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새식구 소개시간.

10명의 잡포스팅 경력사원들 소개와 장기자랑 다음으로

3월에 입사한 8명의 경력사원들의 소개와 장기자랑 순서에서 자신감있게 곤드레만드레를 열창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대표님의 말씀이 있었는데,

신세계티비쇼핑의 김군선 대표님께서 전직원들 앞에 나와서 지난 달의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인정과 앞으로의 비전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대표이사님의 말씀 중에 이 한 마디가 뇌리에 박혔습니다. 


Something Different

Something New

Something Special


모두가 하는 식상한 것이 아니라

뭔가 다르고,

뭔가 새롭고, 

뭔가 특별한 것들을 시도해보는 신세계티비쇼핑 직원들이 되자는 메시지. 


저 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직원들이 공감하고, 의지를 불태우는 자리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신세계티비쇼핑 라이프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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