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운동][#108][BOOTCAM][#7]리복 크로스핏 센티넬 야외 운동

안녕하세요

열정남입니다.

오늘은 리복 크로스핏 야외 운동을 하고 왔습니다.

쭈님과 함께 하는 크로스핏, 아주 기대가 만빵이었죠.

​

부트캠프를 한지 이제 이주 정도 되는데,

같이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시간도 되고,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야외 운동이라 좋았습니다.

비가 온다던 날씨도 다행히, 쨍쨍한 맑음이네요.

​

도착하니 어떤 회원님께서 데리고 온 귀여운 강아지,

포메라리온 인것 같은데 털을 이쁘게 깎아서 너무 귀엽네요.

​

오늘의 운동의 주 종목은 바로 하체.

허벅지와 엉덩이, 코어 쪽을 조지는 운동이었습니다.

​

크로스핏과 부트캠프 회원님들이 참여했는데

대략 30명 정도 됐던 것 같네요.

나이대는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하게 참여했어요.

한남점은 특히나 외국인들도 많아서, 함께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었습니다.

​

몸풀기 운동으로는 

손수건 돌리기 같은 걸 좀 하고,

그룹 달리기를 했는데 아주 흥미진진했습니다.

벌칙은 항상, 

버피!

버피로 몸을 풀면서 WOD를 준비하는 자세

항상 흥미진진합니다.

​

몸풀기 운동이 끝난 뒤

아직까지는 정상인 둘,

히히

​

본격적인 운동에 앞서서

몸을 서서히 풀고 있는데

푸른 잔디 밭에서 운동을 하는게 참 매력이 있었습니다.

오늘의 운동으로는 줄 잡고 런지 / 스쿼트 / 그리고 버피테스트 5세트를 했는데

정말 힘들어 죽는 줄.

하지만 골고루 다양한 근육들을 쓰는 WOD라 그런지

세트마다 할만하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운동 효과가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운동이 끝나고, 회원님 한 분이 오늘 생일이라

생일만큼 버피를 하는, 크로스핏의 문화?

​

끝나고 아주 쩔어있는 모습으로 한 컷

​​

마지막 스트레칭으로 마무으리

아 ~ 아침 9시부터 운동을 하니 참 개운하니 좋더라구요.

주말이 참 알차게 느껴졌다는.

​

쭈 님의 스트레칭

아주 유연합니다. 

​

끝나고 회원님께 부탁해서 한 컷 찍었는데

바람이 불어서 쭈님 배가.. 빵빵하게 나왔네여 ㅋㅋ

​

여친과 함께 하는 크로스핏 운동,

정말 즐겁고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