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인

[열정남추천책][#15]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 시인 이해인의 '작은 기쁨' 안녕하세요열정남입니다. 오늘은 따뜻한 시집 하나 소개해드릴려고 해요.우리에겐 수녀이자 작가로 유명한 이해인씨의 '작은 기쁨'입니다. 작은 기쁨저자이해인 지음출판사열림원 | 2008-03-26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올해로 서원 40년을 맞는 이해인 수녀는 정결한 시심과 오랜 수...글쓴이 평점 우연히 알라딘 중고서적에 방문했다가시집 코너에서 작은 기쁨이라는 책을 보게 됐죠. 이 책의 표지에 있는 '작은 기쁨'의 시의 전문이 저를 사로잡았습니다.최근에 '소소한 습관, 소소한 행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던 저로서는'작은 기쁨'이라는 주제에 공감이 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랑의 먼길을 가려면작은 기쁨들과 친해야 하네. - '작은 기쁨' 중에서 시를 읽으면서 한 장 한 장 넘기는 순간에이해인 시인의 따뜻.. 더보기
[열정남 문화_시] 낙엽 최근에 일산까지 운동하러 가다가우연히 들린 행주산성에서 낙엽들을 보면서 시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붉게 물들어 있는 단풍과 샛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무방비하게 널부러져 있는 낙엽들을 바라보며바람에 흩날리는 낙엽들을 느끼면서한 번 써 봤어요. 한편으로 오그라들기도 하지만소소한 일상의 일들을 시로 남기며새로운 감성의 변화를 느껴보고자 합니다. 시풍이 다소 70~80년대 느낌으로 느껴지는데처음에는 사투리로 써보려다가가장 편안한 말투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더보기
[읽을 책] 감성의 끝에 서라, 시인들에게 배우는 상상력과 감성 대한민국은 지난 50년간 '추월의 고속도로'를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추월'의 게임은 끝나고, 새 길을 가야 합니다. 바로 '초월의 길'입니다. 초월의 길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연히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한 것을 보거나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남다른 '감성'과 '상상력'은 어떻게 해야 키울 수 있을까요? 감성과 상상력을 많이 쓰는 분야 중 으뜸은 바로 '시'의 세계라고 생각합니다. 시인들의 감성과 상상력은 비단 비즈니스뿐 아니라 우리들의 삶 속에서도 위력을 발휘합니다. 오늘 수백년 동안 감추어져 왔던 시인들의 영업비밀(?)을 공개합니다. 감성의 끝에 서라저자강신장, 황인원 지음출판사21세기북스 | 2014-03-17 출간카테고리자기계발책소개수천 년 동안 시인들이 숨겨온 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