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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남' MD Life]

바보야! 중요한 건 기대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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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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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Guru] 바보야! 중요한건 기대감이야


`넥스토피아` 저자 마이클 달렌 스톡홀름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애플·구글·페이스북…언제나 `next`를 기다리게 만들어

 

상품을 판매하다보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집중하기보다는 상품 자체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상품 기획자는 마치 갑질이라도 하는 것마냥, 상품의 품질이, 기능이, 디자인이 좋으면 언제든지 고객들이 알아서 구매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 이런 오류는 자연스럽게 상품의 매출 부진으로 이어지게 되고, 냉혹한 시장 세계는 이런 상품을 경쟁사들에게 모방을 당하게 하거나, 대 자본에 흡수하게 만들도록 놔둔다.


상품 기획자는 자신이 판매하고 있는 제품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당연히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 상품을 구매하는 구매자들의 심리이다. 이 글에서도 나와 있듯이, 소비자는 제품을 구매하고나서 그 제품을 사용하기 전, 자신이 그 제품을 이용하면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최대의 효용을 경험한다. 이러한 기대감의 행태가 하나 둘 씩 경험으로 쌓이면서 유사 제품이나 특정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생기게 마련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에 대한 심리가 반영되어 있는 것과 같다. 우리가 이용하고 있는 '지폐'는 사실 종이 조각일 뿐이지만, 우리는 그 종이에 값을 부여하고, 그 값에 따라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용역을 이용한다. 나라마다 통용하는 '화폐 가치'를 암묵적으로 인정한다. 단순히 화폐에 적혀있는 0의 숫자에 따라서 우리는 그 돈으로 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상상한다. 그 화폐의 가격이 정해주는 범위 안에서 우리는 그 값으로 지불하면서 얻을 수 있는 효용을 기대한다. 그 때 느끼는 기대감과 실제 구매를 통해서 얻은 상품이나 용역이 동일하거나 그 이상일 때 우리는 만족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상품기획자는 상품을 판매함에 앞서서 상품을 통해서 소비자가 얻을 수 있는 기대감에 많은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비자행동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과 관찰이 필요하다.


결국, 열쇠는 '소비자'가 쥐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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