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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운동

[열정운동][#11] 매월 마지막은 자유수영, 물을 타는 수영을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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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정남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습관적으로 운동을 했습죠.


아침에 턱걸이 15개

수영 1시간

그리고 계단 뛰어 오르기


이제는 거부감이 들지도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습관이 되어

의식을 안해도 몸이 따라갑니다.


습관을 만들려면 21일이 필요하다는데

이미 21일을 보낸 지금은

몸이 기억하고 몸이 먼저 따르게 된 것이죠.


영등포 제 2스포츠센터 수영장의

매월 마지막 수강일은 30분 수업 / 20분 자유 수영입니다.


12월 마지막 날에는 일이 있어서 수강하지 못했는데

오늘의 자유 수강은 정말 기대가 되더군요.


30분 수강을 했는데

정말 죽을 뻔 했어요. 

강사님이 정말 쉴틈없이 돌린 탓에

20분도 안되어서 쥐가 올랑 말랑 하게 된 것이죠..


정말 오늘은 컨디션이 안좋나 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유수영을 하면서 새롭게 깨달은 것이 있었어요.


몸에 힘을 최대한 빼고 물에 자연스럽게 떠서 간다고 생각하니

자유영이니 배영이니 자연스럽게 잘 된 것이죠.


놀랍기 그지 없었습니다.


특히 자유형에 온 몸에 힘을 빼고 천천히 천천히 팔을 젓고, 발을 찼는데

뭉친 근육이 자연스럽게 풀리는 기분이랄까


그래, 이렇게 수영하는 것이다.


자유 수영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었죠

기분이 쨰지게 좋았어요.


앞으로의 수영도 더 재미있어질 것 같네요

오늘의 성취감!!!


더불어 몸무게가 71kg대로 내려갔네요..

수영하면 보통 수영장에 들어가기 전과 후의 차이는

500그램 정도 되는 것 같더라구요


60kg대로 가게 되면 

제 몸과 얼굴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호호호호


이번주 정말 즐겁게 나를 위해 행복하게 잘 살았네요.

다음 달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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