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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문화

[열정문화][#7]47일간의 표류, 850여일간의 포로, 실화를 바탕으로한 안젤리나 졸리 감독의 '언브로큰(Unbroken,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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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정남입니다.


제가 오늘 본 영화는

안젤리나 졸리 감독의 언브로큰(Unbroken, 2015)입니다.



언브로큰 (2015)

Unbroken 
 8.2
감독
안젤리나 졸리
출연
잭 오코넬돔놀 글리슨미야비개럿 헤들런드핀 위트록
정보
전쟁 | 미국 | 137 분 | 2015-01-07
글쓴이 평점  


총평 : ★★☆

한 인물에 초점을 맞춘 영화. 137분이라는 긴 러닝타임동안 힘들고 고통받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서 견뎌내야함. 주인공의 끈기와 인내심, 자존심을 볼 수 있음. 생명의 소중함과 인간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으나, 극적인 반전은 없음. 

추천대상 : 좌절과 절망에 빠진 취업 준비생, 꿈이 없고 희망이 없는 청소년, 생명력 없이 살아가는 이 시대의 직장인





그렇게 흥행한 영화도 아니지만, 그나마 흥행한 이유 3가지를 뽑으라면 


1. 안젤리나 졸리가 감독이라는 점

2.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는 점

3. 반일 감정을 일으키기에 충만한 영화라는 점


이 정도 뽑을 수 있겠습니다.





이민자로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어릴 때부터 방황을 일삼는 한 아이가, 

형의 격려와 칭찬으로 미국 최연소(19세)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가 되고,

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여, 공군으로 입대하지만, 태평양에 47일간 표류하게 되고,

기적적으로 구조되었지만, 일본군에게 구조되어 850여일간의 포로 생활을 하게 되고,

그렇게 풀려난 주인공 루이는 80세의 나이에 자신이 꿈에 그리던 도쿄 올림픽에서 마라톤을 뛰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조직이든 루이와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단순히 모가 났다는 이유만으로, 첫인상이 좋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윗사람들이나 주변인들에게 좋지 못한 인상을 받는 경우가 있죠.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진 꼬리표가 오랜 시간 그를 따라다녀서 괴롭히죠.

하지만 그런 비난과 질타 속에서도 주변인들의 응원과 따뜻한 애정을 받는 사람이 있죠.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결국에는 살아남아서 평범한 사람들이 해낼 수 없는, 위대한 일들을 해냅니다.

그들을 우리는 영웅이라고 하죠.






영화 속 명대사로는

형이 동생 루이에게 한 말인데, 

이 말 한마디에 루이는 힘을 얻고, 용기를 얻습니다.


그리고 이 말을 루이가 자신과 47일간의 태평양에서의 표류하는 기간동안 자신의 동료인 '필'에게 해준 말과 동일하죠





If you take it, you can make it.



루이의 형이 루이에게 힘을 주는 말


루이가 그의 동료에게 같은 말을 합니다.


루이가 떠날 때, 형이 던진 한마디 



이 영화의 마지막에는

자신을 지독하게 괴롭힌 일본 포로수용소 하사관에게 대응하는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랜 포로 생활과 괴롭힘으로 인해서 온 몸에 힘도 없고, 뼈만 남은 앙상한 몸에서 괴력이 발산됩니다.

"나는 포로이지만, 정신력 만큼은 너에게 절대 지지 않는다." 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죠.


일을 멈추고 이를 지켜본 모든 미군과 일본군들은 그 모습에 어안이 벙벙합니다.

아마도 그것을 본 일본인들은 다리가 후덜덜거리는 두려움을 느꼈을 것이고,

엄청난 정신력과 저력에 미군들은 속 안에서 타오르는 분노감과 미군으로서의 자긍심을 느꼈을 것입니다.




이 영화의 또 다른 포인트는 

저 하사관의 표정 연기!


아주 그냥 못되 쳐먹은 연기를 어찌나 잘하는지

일본 사람들에게 뭇매맞을 것 같은 .. 그런 연기를 펼치더라구요.


일본인들도 싫어할만큼 악역 연기를 너무 잘한다는!

기대해도 좋습니다.


영화 속 포인트는 네이버영화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19세 최연소 올림픽 국가대표 
 47일간의 태평양 표류 
 850일간의 전쟁 포로 
 살아있는 것조차 용기가 필요했던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삶! 
 우유병에 술을 담아 마시고 몰래 담배를 피우며 꿈도, 미래에 대한 열정도 없던 반항아 ‘루이’는 운명처럼 육상을 시작한다. 
 “견딜 수 있으면, 해낼 수 있다”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집념과 노력으로 루이는 19살에 최연소 올림픽 국가대표로 발탁되고 베를린 올림픽에 출전해 세계가 주목하는 육상선수가 된다. 

 하지만 제 2차 세계대전이 라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찾아오고 그는 공군에 입대해 수 많은 전투 속에서 살아남지만 작전 수행 중 전투기 엔진 고장으로 태평양에 추락하고 만다. 두려움으로 가득한 망망대해 위에서 삶에 대한 의지만으로 47일을 버티던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일본 군함. 살았다는 기쁨도 잠시, 그의 앞에는 더 큰 위기가 찾아오게 되는데…


[ABOUT MOVIE 1] 
 삶 자체가 기적이었던 한 남자의 거대한 여정! 
 꺾이지 않는 의지로 모든 것을 이겨낸 가장 위대한 감동 실화! 
  
 “세상에는 정말 많은 고통이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에게 이런 이야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둠을 헤치고 빛을 찾으려는 한 젊은이의 여정이죠. 이런 이야기는 우릴 도와줍니다.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많은 것을 보여주죠. 삶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1940년대 미국의 영웅이었던 ‘루이 잠페리니’의 실화를 다뤄 무려 185주 뉴욕타임즈 베스트 셀러 순위에 오른 동명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 <언브로큰>은 실제로 있었던 누군가의 삶이라는 점에서 더욱 깊은 감동을 전한다. 루이 잠페리니는 이민자라는 이유로 괴롭힘과 멸시를 받았던 가족사로 인해 말썽과 반항으로 유년시절을 보내다 형의 격려로 육상을 시작하게 되면서, 타고난 집념과 노력으로 19살에 최연소 올림픽 국가대표로 발탁 되며 인생 역전을 이루어냈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5,000m 육상 종목에 출전, 마지막 한 바퀴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단숨에 세계가 주목하는 유망주로 떠오른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공군에 입대하게 되고, 수많은 전투에 참전하면서도 육상 올림픽 우승이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던 루이 잠페리니는 전투기 고장으로 태평양 한가운데에 추락하고 만다. 동료 2명과 함께 망망대해의 고무보트 위에서 무려 47일 동안 표류하게 된 루이 잠페리니는 삶에 대한 의지와 정신력으로 굶주림과 추위, 외로움과 두려움을 모두 이겨낸다. 하지만 극적으로 구조되었다고 생각한 순간, 그는 적국인 일본 함선에 의해 포로로 잡혀 850일이라는 긴 기간 동안 지옥보다 더한 전쟁 포로 생활을 하게 된다. 
  
 한 사람의 인생에 한번 일어나기도 힘든 믿을 수 없는 일을 모두 겪은 루이 잠페리니는 삶 그 자체가 영화 같은 이야기의 연속이다. 누구보다 강한 삶의 의지와 절대 포기 하지 않는 투지를 보여준 루이 잠페리니의 인생에 감화를 받은 안젤리나 졸리 감독은 그의 삶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삶의 기적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런 그녀의 바람대로, 불굴의 집념과 무엇도 막을 수 없었던 삶의 의지만으로 극한의 상황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은 한 남자의 위대한 인생 여정은, 관객들에게 ‘견딜 수 있으면 해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와 살아갈 날들에 대한 용기를 북돋아 주는 ‘기적 같은’ 작품이 될 것이다. 
 ? 
  
 [ABOUT MOVIE 2] 
 헐리우드 대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감독 변신! 
 웅장한 드라마를 풀어내는 놀라운 재능으로 연출력을 증명하다! 
  
 오스카와 골든글로브를 모두 수상한 뛰어난 연기력, 아름다운 외모를 더욱 빛내는 내면으로 전세계의 사랑을 받는 안젤리나 졸리가 또 한 번의 도전을 했다. 다큐멘터리 <어 플레이스 인 타임>(2007)으로 연출을 시작한 안젤리나 졸리는 2011년 보스니아 내전을 배경으로 한 <피와 꿀의 땅에서>로 장편 극영화의 메가폰을 잡았다. 
  
 이후, 용기, 인내, 영혼, 믿음, 용서, 구원이라는 자신의 가치관을 영화로 표현하고 싶었던 안젤리나 졸리는 처음 <언브로큰>의 미완성 각본을 접하고 루이 잠페리니가 몸소 보여준 삶에 대한 태도와 그가 헤쳐나간 위대한 여정에 깊이 감동 받아 연출을 결심한다. 그녀는 한 인간이 모두 겪은 일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그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영화로 재현하기 위해 실제 주인공인 루이 잠페리니와 수차례 만남을 가졌고, 극한의 상황에 처했던 인물들이 실제 겪은 감정들을 놓치지 않고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언브로큰>으로 1936년 베를린 올림픽, 제2차 세계대전의 공중 전투, 고립무원인 망망대해에서의 표류, 거대한 폐허와 같은 일본 포로 수용소까지 모두 완벽하게 재현하며 자신의 능력을 당당히 입증했다. 또한 웅장하고 다사다난한 루이의 여정을 능숙하게 직조하며 ‘모든 기적은 삶에 있다’는 위대한 메시지를 선사한다. 이런 안젤리나 졸리에게 해외 유력 매체들은 “눈을 뗄 수 없다 - The Wrap”, “안젤리나 졸리는 전쟁 드라마의 정석을 환상적인 화면으로 풀어냈다 ? Time Out”, “<언브로큰>으로 안젤리나 졸리의 연출에 대한 재능이 비로소 증명되었다. ? IndieWire”, “안젤리나 졸리는 감독으로서의 능력을 입증해냈다 ? ComingSoon.net” 와 같은 호평을 쏟아내며 그녀에게 지지를 보내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가 오랜 배우생활로 쌓은 노하우와 치밀한 디렉팅이 더해져, 탄생하게 된 <언브로큰>. 배우들 또한 “그녀와 함께 영화를 만든다는 것에 감사했고, 그녀가 하는 말에 본능적으로 동감했다 ? 잭 오코넬”, “그녀는 소품과 의상 같은 세심한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쓰는 동시에 디테일에 감금되어 있지 않는다. 늘 배우들이 새로운 걸 시도할 수 있게 해 준다. ? 핀 위트록”, “관객들이 영화를 보면 그녀가 얼마나 멋진 일을 해냈는지 보게 될 것이다. 정말 대단한 리더다. 작품이 제 말을 증명할 것이다. ? 돔놀 글리슨”과 같은 평가와 소감으로 감독 안젤리나 졸리를 향한 무한 신뢰를 전해 <언브로큰>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 
 [ABOUT MOVIE 3] 
 코엔 형제 각본 
 <인셉션> <인터스텔라> 제작진 
 헐리우드 대표 실력파 제작진이 총출동한 최고의 완성도! 
  
 <언브로큰>은 최고의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메가폰을 잡은 것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창조적인 감독 조엘 코엔, 에단 코엔 형제의 각본 참여와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에 참여한 헐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모여 제작 단계부터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촬영, 편집, 음악 등 최고의 실력파 제작진이 <언브로큰>을 위해 대거 합류했다는 점 또한 영화의 작품성에 대한 기대를 드높이는 요소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인사이드 르윈> 등으로 칸영화제와 아카데미를 석권하며 세계에서 가장 창조적인 감독으로 칭송 받는 거장 코엔 형제는 루이 잠페리니의 인생 이야기를 읽자마자 큰 흥미를 느껴 각본을 맡게 되었다. 내놓는 작품마다 유수 영화제 주요 상을 휩쓰는 화려한 이력의 코엔 형제가 <언브로큰>의 각본을 맡는다는 사실은 안젤리나 졸리가 연출을 맡았다는 것만큼이나 일찍부터 화제가 되었다. 코엔 형제의 손을 거쳐, 끊이지 않는 역경과 고난의 순간에도 여유와 웃음을 잃지 않는 긍정적인 ‘루이’의 캐릭터가 탄생하게 되었고, 그런 그가 던지는 희망의 메시지는 관객들에게 큰 삶의 의지를 선사한다. 
  
 촬영 감독 로저 디킨스는 명실공히 헐리우드 최고의 촬영 감독으로 <쇼생크 탈출>, <파고>, <뷰티풀 마인드>부터 <레볼루셔너리 로드>, <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 <007 스카이폴>까지 헐리우드의 수많은 대표 명품 영화들이 그를 거쳐 탄생했다. <바톤 핑크>부터 코엔 형제의 영화 촬영을 늘 맡아 온 로저 디킨스는 영국 아카데미시상식에서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더 브레이브>로 세 번 촬영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 차례 수상한 바 있다.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촬영상에 10회나 노미네이트 되었던 저력이 있는 로저 디킨스는 <언브로큰>에서도 엄청난 스케일의 공중 전투와 긴박한 순간의 전투기 내부, 고립무원의 태평양, 거대한 폐허 같은 포로 수용소를 유려하게 화면에 담아내 영화의 사실감을 높였다. 그리고 음악 감독 알렉상드르 데스플라는 프랑스에서 활동하며 50여편의 유럽 영화 주제곡을 작곡해, 두 번 세자르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이후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로 헐리우드의 주목을 받기 시작해 <페인티드 베일>로 제64회 골든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했다. 이후 <색, 계>,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킹스 스피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 수많은 작품의 음악을 맡았고, <킹스 스피치>로 제64회 영국 아카데미 음악상을, <러스트 앤 본>으로 세자르상 음악상을 수상했다. 그는 <언브로큰>에서 루이의 엄청난 역경과 불굴의 의지를 표현하는 장렬하고도 아름다운 선율로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켰다. 편집을 맡은 윌리엄 골든버그는 <아르고>로 영국 아카데미를 포함, 유수의 영화제에서 9번이나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제로 다크 서티>로도 오스카에 노미네이트 된 윌리엄 골든버그는 8개 시상식에서 편집상을 수상하며 가히 최고의 편집자로 거듭났다. 장거리 육상, 태평양 표류, 포로 수용소라는 세 가지 이야기를 다른 리듬으로 직조해 낸 그의 편집은 <언브로큰>에서 더욱 더 빛을 발한다. <언브로큰>은 촬영, 음악, 편집이라는 영화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핵심 작업에 헐리우드의 가장 쟁쟁한 제작진들이 모여, 오감을 모두 만족시킬 또 하나의 명작으로 관객들의 가슴 속에 남을 것이다. 
  
 여기에 <인셉션>과 <인터스텔라> 등 최고의 블록버스터 제작진의 참여는 영화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주는 신뢰감을 준다. 베를린 올림픽, 태평양, 일본 포로 수용소라는 루이의 거대한 여정을 그리면서 삶과 용기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언브로큰>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제작진 라인업을 자랑하며 2015년 새해를 여는 위대한 블록버스터가 될 것이다. 
  
  
 [ABOUT MOVIE 4] 
 헐리우드를 이끌어 갈 차세대 배우들이 모두 모였다! 
 헐리우드 필름 어워즈 신인상 잭 오코넬! 
 쟁쟁한 배우들의 연기 변신! 
 돔놀 글리슨, 가렛 헤드룬드, 제이 코트니 까지! 
  
 2015년을 여는 위대한 블록버스터 <언브로큰>은 헐리우드를 책임질 차세대 스타들이 총출동, 스토리와 완성도,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까지 모두 갖춘 영화로 전세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 감독이 밝혔듯, <언브로큰>의 작업을 시작할 당시 루이 역할을 맡을 배우를 찾는 일이 이 영화에서 가장 힘든 도전 중 하나였다고 할 만큼 잭 오코넬이 맡은 루이 역에는 까다로운 조건과 높은 경쟁률이 따라붙었다. 루이와 비슷한 신체 조건을 가졌을 뿐 아니라 관객들이 함께 여정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배우여야 했고, 올림픽 육상선수다운 외모와 강한 정신력, 강인한 신체가 선정 기준이었다. 그리고 이 모든 조건을 갖춘 23살의 신예 배우, 잭 오코넬의 등장에 제작진은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영국 드라마 [스킨스]에서 에너지 넘치는 연기력과 매력 있는 외모를 선보이며 혜성처럼 등장한 잭 오코넬은 <언브로큰>에서 장거리 육상 국가대표, 47일간의 태평양 표류, 지옥 같은 포로 수용소에서의 모습을 모두 선보이며 외모는 물론 내면까지 완벽하게 변신하는 놀라운 면모를 선보인다. 제18회 헐리우드필름어워즈 신인상 수상, 타임지 선정 ‘영화 속 최고의 연기 톱10’에도 꼽히며 잭 오코넬은 헐리우드를 이끌 가장 강력한 차세대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외신들도 “오코넬처럼 깜짝 놀랄만한 힘으로 스크린을 압도하는 젊은 남성 연기자를 본 것은 참으로 오랜만이다 ? Variety”,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잭 오코넬에게는 저절로 눈길이 간다. ? Total Film”, 잭 오코넬은 에너지 넘치고, 본능적이며, 도저히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 The Hollywood Reporter”와 같은 찬사를 보내고 있다. 
  
 <어바웃 타임> 속의 자상남 ‘팀’으로 출연했던 흥행 배우 돔놀 글리슨은 <언브로큰>을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루이와 같은 전투기를 타는 ‘필’을 맡아 47일간의 태평양 표류를 루이와 함께 하며 극한의 고립과 굶주림에 지쳐가는 필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보여준다. <인사이드 르윈>, <온 더 로드>와 같은 작품성 있는 영화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다진 가렛 헤드룬드는 ‘존’으로 등장해 일본 포로 수용소에서 미군들의 정신적 지주이자 루이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든든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 기존의 나쁜 남자 이미지를 180도 뒤집는다. 미국 드라마 [스파르타쿠스]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제이 코트니는 액션 영화에서 주로 두각을 드러냈었는데, <언브로큰>에서 전투기 그린 호넷의 부조종사 ‘컵’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언브로큰>은 차세대 최고의 배우들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작품으로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명품 영화 반열에 올려놓는 또 하나의 요소다.


[네이버 영화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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