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롯데의 핫한 유통 상품은 무엇이 있을까? 유통 우수사례 발표회 방문

매년 상반기 / 하반기에 

롯데 유통사들의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오늘은 올해의 두번 째, 하반기 우수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홈쇼핑은 쇼호스트 출신 남상연 MD의 푸드마일리지, 로컬 푸드의 사례를 발표했다.

롯데홈쇼핑은 가장 마지막 순서로, 

롯데마트 - 롯데닷컴 - 롯데하이마트 - 세븐일레븐 

롯데백화점 - 롯데슈퍼 - 롯데홈쇼핑

순서로 발표가 진행됐다.

각 사별로 15명에서 25명에 해당하는 MD들과 

해당 사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살아있는 MD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아이디어를 얻고, 서로 공유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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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문제점은 현장에 있다는 롯데 마트의 버섯 사례,

농민들과 함께 일을 하면서, 고군분투했던 상품 발굴 사례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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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롯데 닷컴의 사례였는데,

롯데리아과 판촉물 콜레보레이션을 통해서, 

도라에몽에서부터 뿌까, 스펀지밥, 몰랑, 아톰까지

다양한 케릭터들을 상품화하여 매출 신장과 함께 

고객 만족까지 이끌어내는 사례였다.

캐릭터 선정 - 라이선스 확보 - 제작 - 납기 및 배송 - 판매까지

배 보다 배꼽이 크다라는 개념을 적용해, 심지어 판촉물을 사기 위해서 본제품을 구매하게 만드는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판촉물을 개발하는 노력들을 엿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들의 발굴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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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롯데 하이마트의 제조사와의 협업을 통해서

과점 통신시장에서의 탈출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 MD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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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롯데 코리아세븐의 혜리 도시락, 

전국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도시락 시장의 수요조사를 위해 설문조사를 하고,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공장에서 반찬 메뉴 하나 하나 따지고 개발했던 MD가 인상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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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유통사 발표가 끝나고, 

휴식 시간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가 되어 있다.

홈쇼핑에서는 퐝규의 밥상에서 선보였던 로컬 푸드들이 있는데

맛보니 정말 끝내준다. 특히, 여수 돌산갓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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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의 아울렛 펙토리, 

경험을 토대로 발견한 아이디어로 문제점을 해결한 사례로

아이디어는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서 발견된다는 

마케팅 사례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보는 내내 먹음직스러워 보였던 

롯데 슈퍼의 애플 수박​, 이름도 참 잘 지었다. 

없어서 못팔았다는 그 애플 수박의 사례는

독점적 거래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과 이익을 동시에 보장하는 관계를 만드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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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롯데홈쇼핑 차례,

기다리고 기다리던 홈쇼핑이다.

홈쇼핑은 푸드마일리지, 로컬 푸드를 주제로

전국의 숨어있는 음식들을 발굴하고,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익일 배송으로 

즉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을 이끌어낸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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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푸드마스터로 활동을 하면서

일반 MD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면서

무궁무진한 신상품들을 개발하던 

쇼호스트 출신 MD 남상연 선배의 활약은

전사에서 소문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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퐝규의 밥상, 최유라쇼 등에서 

전국의 생산자들이 직접 재배하고, 관리해서

믿을 수 있는 식품으로 완성된 것을

빠르고 정확한 배송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로컬 푸드 & 푸드 마일리지의 사례는 

홈쇼핑이기에 가능한 서비스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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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남상연 선배 @sydg0225 짱짱👍👍

한 편의 홈쇼핑 방송 보는 발표였다.

여기 있는 MD들 심장 뛰게 만든 사례가 아니었을까

앞으로도 식품계의 마이다스 기대가 된다.

끝으로 임원 한 분이 나와서 정리를 했다.

각 사별로 발표한 사례들을 토대로 아쉬웠던 점은

이렇게 좋은 상품들이 각 채널별로 강점 / 약점을 잘 분석해서

협업을 했다면 더욱 보완이 가능하고,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의견이었다.

유니클로는 실제로 제조사 뿐만 아니라 섬유사까지도 방문해서

제품을 기획하는 단계에서 그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그렇게 기획된 제품들을 유통사에서 책임지고 판매함으로써

win - win을 이뤄내는 사례가 인상깊었다.

앞으로도 롯데의 유통사들의 

활약상들이 기대가 되고, 

내년에는 어떤 좋은 상품들이 사례로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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