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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해양구조대에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The Finest Hours(더 파이니트 아워즈)를 시청했습니다.
규정에만 철저하게 지키던 해양구조대 대원인 주인공이
33명의 선원이 타고 있는 난파선을 찾아서 대원들 전원을 구하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 현장과 오피스에서의 차이를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신호가 잡히지 않은 난파선을 폭풍 속에서 찾기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주인공의 상사는 오직 명령만을 합니다.
그는 소통조차 되지 않은 상사로서, 어떤 상황인지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체
부하들을 죽음으로 내 쫓는 상황이 발생됩니다.
하지만 이 상황 속에서 오직 규칙만을 지켜온 주인공은
자신의 기지를 발휘하여 그 상황을 헤처나가
33명의 대원들 중 한 명을 제외한 32명을 구조하여 영웅이 됩니다.
떄로는 융통성이 발휘되어 문제를 해결할 떄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방법이 제대로 실현되기 까지에는 아마 시스템에서 무수히 반복적으로 이루어진 트레이닝을 통해서
더욱 정확하고 세밀하게 만들어진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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