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운동][#99][BOOTCAMP][#1] 리복 크로스핏 센티넬 부트캠프 체험

안녕하세요

열정남입니다.

오늘은 리복 크로스핏 센티넬과 LEON과 함께 진행하는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센티넬 BOOT CAMP를 체험하러 리복크로스핏센티넬 삼성점 업타운UPTOWN점에 방문했습니다.

리복 크로스핏 센티넬 업타운점으로 바로가기

위치는 대치동 오토웨이타워 지하 2층입니다.

삼성역에서 가까워서 대중교통 이용하시기 아주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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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꾸준히 해왔지만, 

최근 넘쳐나는 뱃살로 옷을 벗을 때마다 아오 스트레스를 받아가던 중, 

뜻밖에 페이스북에서 이벤트 창을 보고, 이거다 싶어서 신청했는데, 정말 됐다니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직원의 안내를 받고, 들어온 이 곳, 

리복 크로스핏 센티넬 업타운점의 내부모습입니다.

일요일 오후 3시 이후에는 운동 일정이 없어서, 이 시간으로 잡았나보더라구요.

하지만 저 구석에서 엄청 열심히 운동하시는 분의 열정이 사진을 찍는 곳까지 전달되는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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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굉장히 넓습니다.

20여명이 운동해도 충분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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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면에 깨알같이 적혀있는 것들은 무엇일까요?

바로 회원들의 목표를 적어놓은 것입니다.

가까이서 보니, 10키로 감량, 풀업 10개 이상, 매력적인 남자 되기 등 등

디테일하면서도 진심이 느껴지는 자신들의 목표가 적혀있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크로스핏만의 매력이 간접적으로 느껴진다고 해야할까요.

개인보다는 조직, 협동 훈련을 굉장히 중요시하는 크로스핏의 매력을 하루빨리 느끼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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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핏 센티넬 내부 전경을 파노라마로 찍어봤습니다.

공간 왜곡현상이 일어나긴 했지만,

각 각의 기구들이 짜임새있게 놓여져있는게 체계적인 운동을 할 수 있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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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육을 들은 곳입니다.

10명의 체험단원들은 각자가 신청한 크로스핏 센티넬 지점을 방문하여

한달 동안 체험을 하면서 운동을 하게 됩니다. 

벌써부터 설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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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일찍 왔던 터라, 

박스 밖의 카페에서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는 중에 찍은 카페 사진.

커피는 물론이거니와 각종 음료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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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멤버들이 다 모이고, 

코치님의 소개와 함께, 약 50분간 센티넬 부트캠프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코치님의 성함은 김은수 코치님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전공으로 하시다가, 크로스핏의 매력에 빠져서 여의도지점에서 운동 및 코치를 진행한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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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작지만, 엄청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던 코치님의 오리엔테이션,

하나하나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부트캠프(Boot Camp)란?

부트캠프란 센티넬 고유의 프로그램으로서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는 순환운동입니다. 

주 7회 모두 차별화된 운동프로그램으로 상체, 하체, 복부 등 부위별 운동과 심폐 지구력, 근력운동, 체조 등의 다양한 운동으로 구성되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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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의가 있지만, 코치님께서 딱 요약해서 한마디로 말하자면, 

"부트캠프란, 생존 운동이다."

즉, 요가나 헬스, 자전거 등 특정한 부위나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몸의 전반적인 근력과 지구력을 키우면서,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을 보호하고, 내 가족을 보호할 수 있는

적응력이 탁월한 운동이라고 정의를 내려주십니다.

부트캠프의 유례는 미군들이 군대에 들어가기 전에 하는 사전 훈련소, 우리말로 하면 신병 훈련소를 뜻하는 말이죠.

군대에서 주특기를 하기 이전에 전반적인 체력을 강화하고, 정신을 바로 잡고, 핵심적인 행동들을 배우는 곳, 그곳이 바로 부트캠프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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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트캠프를 진행하면서 주의해야할 사항들 몇가지를 말씀해주셨는데,

먹는 것과 쉬는 것, 그리고 운동할 때는 제대로 하라는 것

이 세가지를 특별히 강조했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살을 제대로 빼보려고 공복에 운동을 한다든지,

운동을 하고 나서 잠도 자지 않고, 휴식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든지, 

코치가 알려주는 방식이 아닌 자신만의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든지

이런 행동들을 주의하라고 하십니다.

먹을 것 가려가면서 살을 빼는 운동이 아닌,

먹을 것 제대로 먹으면서도 살을 빼고, 건강해지는 운동,

그게 바로 부트캠프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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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0분간의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몇가지 동작을 기본적으로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 동작들은 정말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기본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는 것이 코치님의 강조 포인트!

스쿼트 자세를 제대로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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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보고 엄지발가락은 양쪽으로 약 5도 정도를 벌리고,

무릎을 발바닥 방향으로 약간 벌리고,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균형을 잡으며 스쿼트하는 자세,

참 쉽지는 않았지만, 정말 몸통에 근육이 빠짝 들어가는 기분이 효과가 기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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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1개월간 크로스핏 한남점에서 운동을 하게 됩니다.

시간을 쪼개어 가면서 한 달동안 이런 좋은 기회를 어떻게든 활용해보려고 합니다.

열정남 목표

1. 풀업 30개(현재 10개)

2. 73kg(현재 77kg, 4kg 감량)

3. 아랫뱃살 제거(균형잡힌 몸매)

이 세가지를 꼭, 꼭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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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넬 스케쥴표,

어플리케이션이나 전화로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이루어집니다.

내일부터 마침 휴일이라, 제대로 운동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침 8시, 한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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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핏 VIP카드

정말 폭풍간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심장 뛰게 만드는 요넘들, 내일부터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사은품으로 받은 센티넬 팔찌.

꺄올

나는 이제부터 센티넬이다!!!!

X-men의 센티넬이 생각이 나네요.

암튼 오늘부터 더욱 더 열심히 운동을 해보려고 합니다.

제 목표 반드시 이루어지길, 

열정! 열정! 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