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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남운동

[열정운동][#26] 수영 & 턱걸이 & 자전거 안녕하세요열정남입니다. 정말 자전거 타기 좋은 날씨입니다.제가 가장 좋아하는 운동 중 하나가 바로 수영 & 턱걸이 & 자전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나오네요. 이 네 가지 종목 모두를 다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바로 월, 수, 금 입니다.이 날들 만큼은 어떻게든 일을 끝내고 수영하곤 하죠. 날씨가 풀린만큼,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날이 잦은데요,오늘은 이 세 가지 종목 모두를 했던 날입니다. 너무나도 상쾌하고 기분이 좋네요.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는 날입니다. 일요일 내내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바람에 집에 쳐박혀서뒹굴 뒹굴 대다가 월요일이 되니 너무 우울하더군요. 역시나 저는 가만히 있으면 좀이 쑤시는 타입이라뭐든 해야하는 성격인가봐요. 그래서 오늘! 퇴근하고 폭풍 운동을 하고 왔답니다 ^^ 수.. 더보기
[산쓰줍project][#1] 마산의 명산, 무학산 산쓰줍 프로젝트로 시작하다. 안녕하세요열정남입니다. 2박 3일간 고향 마산에 다녀왔습니다.3월 11일 생일을 앞두고 부모님도 뵙고, 친구들도 만나고, 요즘 많이 힘들었는데 힐링도 할 겸월요일 연차를 내어 마산을 다녀왔죠. 일요일 오전에 마산_창원을 대표하는 산인 무학산을 등반할 계획이었죠.전 날 2시까지 과음을 했으나, 아랑곳하지 않고, 홀로 등산을 했습니다. 다만 제약조건이라면, 운동화가 일반 스웨이드 신발이라서 미끄러지기 쉽고,오래되기까지해서 신발의 흠은 거의 없는 상태였어요. 그래도 무학산 쯤이야 다녀오겠지라는 생각으로 단숨에 다녀왔습니다.무학산은 761.4m로서 고만고만한 산입니다. 3월 8일 일요일 - 11시 등산 출발 ~ 12시 35분 정상 도착(1시간 35분 소요) - 12시 45분 하산 출발 ~ 13시 30분 지상 도.. 더보기
[열정운동][#13] 훈제닭가슴살 먹는 방법 안녕하십니까열정남입니다. 오늘은 월요일직장인들에게는 참혹한 하루가 시작되었죠.저도 부서가 바껴서 완전 새로운 마음으로새벽 5시에 일어나서...(사실 잠이 안오더라구요)멍 때리고 멍 때리다가 정신차리고 일어나서턱걸이 신나게 한 판 했습니다. 출근 전 턱걸이는넓게 벌려서 14개어깨 너비로 12개좁게 벌려서 6개 총 3세트를 편안하게 하고 출근했습니다.오늘은 또 어찌나 추웠던지,그런데 확실히 턱걸이하고 출근하면 옷 안에 열이 가득해서후끈후끈 하더군요. 오늘 수영은 평영을 했는데요아,, 보는 건 편했는데, 막상 하니까 너무 힘들었습니다.삼일째 평영만 하고 있는데, 도대체 물에 뜨질 않네요. 울산 교육청에서 평영하는 방법을 잘 찍어서 공유합니다. 평영 마스터하는 그 날을 위해서! 집에 오니 허기진 배를 도대체 어.. 더보기
[열정운동][#9] 초보 수영, 1시간동안 허벅지 근육 터지도록 수영하기 안녕하세요열정남입니다. 매주 월수금은수영하는 날이죠. 오늘은 회사에서 홈데이라일찍마치는 날인데,저는 수영하러 갔습니다. 두 달째 다니고 있는 수영이거의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네요.이번주 금요일 한 번을 남겨두고수강하는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이제 자유형으로 25m를 가는데 큰 무리는 없으나여전히, 호흡은 가파르고, 물에서 가라 앉습니다.아직은 스스로에 물었을 때, 자신이 있는 편은 아니네요. 배영 또한 그렇습니다.여전히 물을 많이 마시고 있구요,여전히 할 떄마다 허벅지는 터질 것 같더군요. 물을 탄다는 사람들은도대체 어떤 기분으로 수영을 할지 점말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오늘은 강사님이 작정하고, 한 달 동안 배운 수영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아주 빡세게 돌렸습니다.사실, 저는 빡세게 하는 커리큘럼에서 굉장히 .. 더보기
[열정남] 하프마라톤 21km 목표 달성, 2014 WERUNSEOUL, from Nike 2014 열정남 운동 WISH LIST 1. 하프마라톤 완주2. 200km 달리기3. 하루에 200km 자전거4. 축구팀 창설5. 골프 입문 2014 열정남 운동 위시리스트의 첫번째 항목이었던 하프마라톤 완주하기 드디어 완료했습니다.나이키에서 매년 주최하는 WE RUN SEOUL 행사였는데요,10km, 21km가 있었는데, 저는 21km를 신청해서 당당하게 완주를 하고 왔습니다. 약 3만 여명의 사람들이 참석했다고 하네요.21km를 신청한 사람들은 검은색 티셔츠를10km를 신청한 사람들은 형광색 티셔츠를 입었어요. 저 혼자 뛰었다면 절대 완주하지 못했을거에요.든든한 선배가 함께 페이스를 맞춰주셔서끝까지 뛸 수 있었어요. 우연히 만난 정캠 후배와 함께기념사진 지금은 대학로, 홍대 쪽에서연극을 하고 있는 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