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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운동

[열정운동 1. 달리기] 퇴근 후 미친듯이 달려서 집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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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천드리고자 하는 방법은

달리기.


달리기만큼 싸고, 온몸의 근육을 단련시키는 방법은 없는 것 같아요.

가장 효과적인 운동이죠.


뭐 어떻게 운동하라는겨?


1. 회사에 운동복을 챙겨간다

2. 퇴근하면 무작정 뛰어서 집에 간다.


끝.


2014 나이키 위런서울 21km를 준비하면서

주 50km를 뛰기 시작하면서

야근에 회식에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은 도대체 언제 운동을 해야 할까 고민하던 중

떠올린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퇴근 후 운동


무작정 집까지 뛰어가기.


회사는 선유도역

집은 공항시장역


대략 12km정도 거리입니다. 

한강변을 끼고 갈 수 있는 거리이기에

달리기 딱 좋은 코스이죠.


이 거리를 무작정 달리기 시작한 지 어느덧 한 달이 되었네요.


어플리케이션은 "나이키+"를 이용했습니다.

시간대별로 페이스도 한글로 직접 알려주고

각 거리당 속도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아요.


이건 GPS가 미처 잡지 못했을 때 달렸던 결과네요.








마지막은 10/28일에 뛰었던 건데

아무래도 21km를 달리고 난 이후에 뛴 결과라서 그런지

1km 당 4분 40초대를 유지할 수 있었네요.


아무리 달려도 폐가 무리가 안간다는?!?!?!


정말 엄청난 경험이었죠.


꾸준히 뛰면 아마도 뱃살과 이별할 수 있을 듯 해요.


시간이 없어서 운동을 못하는 모든 직장인들

저처럼 집까지 뛰어가보는 건 어떨까요?


막상 뛰어보면 별로 멀진 않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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