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정남입니다.
긴 연휴가 끝나고, 월요일이 왔습니다.
묵은 때를 벗겨내듯, 꽁꽁 찌은 살을 뺄 시간이 왔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수영과 간단한 운동을 했는데요,
아직도 근육이 짜릿짜릿한게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열정남 오늘의 운동
1. 출근 전 턱걸이 10개
2. 수영 50분
- 발차기 4바퀴
- 자유영 2바퀴
- 배영 2바퀴
- 평영 4바퀴
- 평영 - 자유영 2바퀴
3. 계단 오르기
4. 턱걸이 벌려서 10개(천천히 내려갔다가 천천히 올라가기) / 어깨 너비로 10개 / 손 마주하고, 좌 우로 올리기 10개 /
5. 코어 운동(팔굽혀펴기 & 좌측, 우측 무릎 팔꿈치 닿기) 10개 총 3세트
6. 점프런지 30개
몸무게가 이제 70kg대에 육박했습니다.
수영이 끝나고 나면 최소 500g 정도는 적게 나오는데
70kg대에 육박하니, 이대로 간다면 60kg대에 돌파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거의 10년만에 처음 기록하는 몸무겐데 과연 마의 60kg대를 돌파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연휴 기간에 밥도 잘 먹고, 술도 잘 마시고, 딩가 딩가 열심히 놀았는데도 살이 안찌는 걸 보니
점점 체질이 변하는가봐요. 살이 많이 빠지면 보기 안좋다고 하던데 조금 걱정이긴 합니다.
오랜만에 코어 운동하니까 옆구리를 비롯해서 등, 엉덩이, 허리 근육이 찌릿찌릿 한 것이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무리하지 않고, 적당히, 적당히 하는게 중요하겠죠.
오늘도 습관 규칙의 초과달성을 이뤘네요.
오늘 같이 황사경보가 내린 날에는, 실내 운동이 제격이죠.
어서 황사가 지나고, 밖에서 뛰고 싶지만
그 전까지는 실내 운동에 집중하는 걸로.
직장인 여러분, 거창한 다이어트 계획 세우지 마시고,
작게나마 내가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소소한 계획을 세워서 시작해보세요.
그리고 그 지켜나가는 것에, 성취감에 행복감을 느끼면서 하루를 살아보세요.
뜻 깊습니다. 내가 살아있는 걸 느끼고, 주체적으로 내 인생을 살아가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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