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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문화

[열정문화][#18]소설의 주인공이 현실에 나타나 사랑을 나누는, 루비 스팍스(Ruby Spark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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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정남입니다.




루비 스팍스

Ruby Sparks 
8
감독
조나단 데이톤, 발레리 페리스
출연
폴 다노, 조 카잔, 크리스 메시나, 아네트 베닝, 안토니오 반데라스
정보
코미디, 판타지 | 미국 | 104 분 | -
글쓴이 평점  


달달한 이 영화

연애 감정을 솟구치게 만드는 이 영화

초콜릿처럼 달콤한 여인을 만난 찐따 천재 소설가의 이야기 

루비 스팍스(Ruby Sparks, 2012)


사랑은 결코 혼자 할 수 없죠.

한 사람이 일방적으로 사랑한다고 해도, 상대방이 따라주지 않으면 사랑이 될 수 없죠.


이 영화의 주인공은 19세 때 베스트셀러 작가가 됩니다.

하지만 그 이후 처녀작 이상의 작품이 나오지 않게 되고, 상상력의 한계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더 중 꿈을 꾸다가 꿈에서 만난 여인, 루비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우연히 꿈 속의 여인 루비가 현실 속에 나타나게 되고,

자신이 루비에 대한 내용을 소설에 쓰면 그대로 루비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기이한 일이 벌어지죠.

그 과정에서 루비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핵심 주제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일방적인 사랑이라는 것은 없는 것,

사랑은 쌍방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고, 완벽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불완전함 속에서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사랑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이런 기적과 같은 사랑이 언제 일어날까 상상하면서 보게 됐습니다.

귀엽고 앙증맞은 둘의 연애를 보면서 한 편으로 부럽기도 하고, 질투나기도 했습니다.


아무쪼록 달달한 사랑 영화 한 편으로 좋은 영화

루비 스팍스(Ruby Sparks, 2012)

시청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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