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정남입니다.
오늘은 아모레퍼시픽, 한국유방건강재단에서 주최한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을 참여했습니다.
출발이 조금 늦었고,
송재림의 매력에 푹 빠져서 정신 못차렸던 탓에
시작이 늦어 기록은 잘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즐겁고 기쁘게 10km를 완주할 수 있었어요.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 공식 기록도 함께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소개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여성들의 소중한 유방건강을 위한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이자 참가비 전액이 한국유방건강재단의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 수술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되는 대표 여성건강 마라톤 대회입니다.
200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5번째를 맞이한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국내 최대 핑크리본 캠페인행사로서 남녀노소 모두가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아내이자 엄마, 딸인 여성의 유방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뜻깊은 축제에 함께해 주세요.
이런 의미있는 행사라고 하네요.
여성분들이 많이 참여한 마라톤이지만,
순위권은 남자들 ㅎㄷㄷㄷ
TOA 크루들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있었던 마라톤이었습니다.
훈남 훈녀들이 가득한
팀온아슈메이 사람들
이건 끝나고 미은이 카메라로 다함께 찍었어요.
핑크리본사랑마라톤은 아모레퍼시픽에서 주최하는 것인만큼, 여성들을 위한 샘플 증정 이벤트들이 많아서 참가비 대비 가성비 최고의 마라톤이라고 할 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
물론, 끝까지 뛰는 건 필수겠죠?!
날씨도 좋고
사람들도 많이 참여해서
후끈후끈했던 마라톤이었습니다.
앞으로 춘천마라톤이 일주일 남았네요.
풀 마라톤 42.195km를 잘 뛸 수 있을지 걱정이 가득하지만, 지금까지 뛰어왔던 것들을 토대로 최선을 다해서 뛰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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