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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남

[강연project][#9]리더십 아카데미, 특별강연 그 두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열정남입니다. 후배들을 위해 강연 기부를 하고 왔습니다.11월 ROTC 리더십 아카데미, 저로서는 두 번째 리더십 아카데미 특별 강연이었죠. (사)긍정의 힘 교육문화연구회에서 주관하는 ROTC 리더십 아카데미는한 달에 한 번씩 주최하는 행사로서, ROTC 장교 후보생 1, 2년차를 대상으로현업에 있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그린임팩트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저로서, 이 번이 두 번째 강연으로 참여했는데,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진행에 앞서 학군 48기 동창회장인 김인혁 선배의 소개를 해주시는 모습입니다.강연은 약 1시간 10분 정도 진행했었습니다. ​강연 주제는 '열정 규칙'어릴 적부터 대학시절, 후보생 시절, 장교 시절, 그리고 사회 생활을 하면서경험한 나만의 '열정' .. 더보기
호나우두 광고, SIXPAD 식스패드 체험 후기 선배가 식스패드 신상품 발표를 하고, 한 번 써보라며 빌려주셔서 사무실에서 써봤다.식스패드를 처음 본 건 약 2개월 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하는 박람회였고,그 때 복부에 붙이는 ABS를 부착해서 해봤는데, 몸이 앞으로 접혀질 정도의 효과를 맛봤었다. (바디핏) ABS보다 더욱 집중적인 운동효과를 보려면바디핏을 옆구리에 부착해서 해보는걸 추천해서 보기로 했다. ​ 아주 리얼한 후기를 위해서뱃살과 옆구리살의 실감나는 모습을 보세요..ㅋ 짧은 시간에 효과를 맛보기 위해서 바디핏을 양 옆구리에 하나씩 부착했다. 2주전 춘천마라톤을 뛴 이후에 운동을 하지 않아 체중이 3-4키로 늘어난 상태, 유산소 운동 위주로 운동을 약 6개월간 진행해왔기 때문에 근력은 거의 없는 상태였다. ​ 코어에 힘이 집중되어 등쪽과 등 .. 더보기
[산쓰줍project][#7] 열정남, 용마산 쓰레기 접수하다 안녕하세요 열정남입니다. 정말 오랜만이죠, 산쓰줍, 산쓰줍은 산에서 쓰레기를 줍자 라는 캠페인입니다. 물론, 제가 만든거구요, 올해 일곱번째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용마산을 다녀왔습니다. 용마산은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서 서울의 명산 중 하나입니다. 서울 동부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산으로 유명하죠. 야경이 좋아서, 야간 산행으로도 유명합니다. ​ ​ 저는 자전거를 타고 갔어요. 집인 정릉동에서 용마산역까지 대략 한시간 정도 걸렸네요. 한 번에 가는 길이 없어서 많이 헤맸어요. 도로를 직접 다녀야했기 때문에 부담감도 많았네요. 임시로 대어 두기 가장 좋은 주차장은 아파트 주차장입니다. CCTV 보이죠? ​ 저 멀리 용마산이 보이나요? 높은 산은 아니라 부담은 없어 보이지.. 더보기
[강연project][#7] 몽키스패너 강연 기부 ​안녕하세요 열정남입니다. 오늘은 몽키스패너 프로젝트에 초대되어, 고등학생들에게 직업을 소개하는 강연을 하고 왔습니다. 몽키스패너는 목표 없이 맹목적으로 공부하는 경험 없는 지방 청소년에게 대학생부터 20-30대 젊은 인생선베에게 들어보는 인생경험, 다양한 직업군 등을 알고 왜 지금 공부를 해야 하는가에 대해 답을 얻게 하는 모임 꿈 몽(夢) 키(Key) 스패너(https://www.facebook.com/m0nkeyspanners) 즉, 꿈의 열쇠를 찾고 꿈을 조여주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진 비영리적 모임입니다. ​ 기본적으로 특정 대학을 진학하고자 하는 고등학생들을 모집하여 대학투어와 해당 재학생들의 진솔한 대화시간을 가지고 운영진과의 만남을 통해서 공부를 하면서 궁금한 점, 진학을 위해서 반드시 필.. 더보기
[열정문화][#52][withEJ][#4] 힐링캠프, 솔직하고 담백한 배우 김광규, 녹화촬영 이야기 안녕하세요열정남입니다. 오늘은 힐링캠프를 다녀왔습니다.여자친구가 신청한 힐링캠프에 추첨되어서이렇게 좋은 기회에 함께 볼 수 있었네요. 힐링캠프는 김제동 진행, 서장훈, 광희 출연, 스페셜 게스트가 주인공이 되어 진행되는데, 관객 500명이 MC역할을 하면서 방송에 참여하는 걸로 개편됐습니다. 오늘의 게스트는 누구일까요?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택시기사를 하다가 사흘치 일당을 한 번에 날려 보내면서 자신이 무엇을 할 지 다시 찾게 된 사람 30대가 되어서야 진지하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게 되고 즐거운 일을 찾게 된 사람 서른살 대학에 처음 들어가 자기보다 열한살이나 어린 아이들과 함께 연기를 하면서이일을 하면 돈을 많이 벌지 못해도 참 즐겁다고 생각이 든 사람입니다. 바로 김광규씨입니다. ​​외로움의 아이.. 더보기
[열정남추천책][#20]어른들을 위한 동화, 어린왕자 사랑 버전, 베스트셀러 '청소부가 된 어린왕자' 안녕하세요열정남입니다. 며칠 전, 연극 '별의 비밀'에서 증정받은 책, '청소부가 된 어린왕자'를 읽고후기를 남깁니다. 동화같은 책이라 금방 읽겠지 하면서 읽기 시작했지만,술렁술렁 넘길 그런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생 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도 '동화'이지만꼭 어린 아이들을 위한 동화는 아니었듯이, 어린왕자저자생 텍쥐페리, 생텍쥐페리 지음출판사인디고 | 2006-09-25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어린왕자 탄생 60주년, 새롭게 태어난 어린왕자생텍쥐페리가 어린... 이 책의 저자 박이철씨 또한자신이 사람들을 만나면서 느끼고 경험하고, 질문하고 답변을 얻는 과정에서깨달음을 '어린왕자'의 모티브로 책을 짓게 되었답니다. 청소부가 된 어린왕자저자박이철 지음출판사길 | 2014-09-18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책이 나오기도.. 더보기
[열정운동][#58] 직장인 달리기, 여의도 10km 달리기 안녕하세요열정남입니다. 오늘은 막방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방송이 있고, 집에 다녀오기도 번거로워서 딱 10키로만 뛰자고 생각하고, 뛰었습니다. 아.. 요즘 왼쪽 발가락이 왜이렇게 아픈걸까요지난 주 토요일에 축구를 오전 / 오후 다 뛰어서 그런지무릎 아래 앞쪽 근육들이 엄청 땡겼어요. 피로가 쌓여서 그런지, 처음 달릴 때부터 엄청 땡겨서 뛰는데 고생했네요.호흡은 괜찮은데, 첫 5km까지는 점점 달릴수록 힘들어지는 기분이에요. 첫 1km는 4분 35초, 2km부터는 4분 50초대로 뛰었고, 돌아오는 5km지점부터는 4분 40초대 유지하면서 뛰어서 다행히 4분 45초로 기록된 것 같네요.적어도 5km이상은 뛰어야 몸 상태가 뛰기 좋은 상태로 되는 것 같아요.20km는 무리고, 10km 정도가 운동하기 딱 좋은 .. 더보기
[열정운동][#56] 당산 ~ 동작대교 하프 코스 안녕하세요열정남입니다. 오늘 막방 바디프랜드 방송이 있어서시간도 있겠다, 집에 다녀오기에는 시간이 어중간해서아예 운동할 복장을 챙기고 왔습니다. 조금만 뛸까? 조금만 뛸까 했는데,21키로나 뛰어버렸습니다.. 나이키 러닝 어플을 썼는데,한강 남단에서는 역시나 다리 아래에서는 GPS가 제대로 잡히질 않았네요. 오늘은 엄청 힘들었어요. 여의도쯤 갔으려나, 한 3키로도 안간 시점에서 왼발 새끼발가락이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이전 신발들을 신었을 때 아파왔는데,Cloud On 러닝화를 신고도 아픈건 처음이네요. 아무래도 축구하면서 조금 삐끗했던게달리기 하면서 통증이 오기 시작했나봐요.그래도 그냥 아픈거 무시하고 뛰었습니다.한 6키로 지점부터는 안아프더군요. 여느때나 그랬듯이 12키로가 넘어갔을 때, 왼쪽 무릎이 아.. 더보기
[강연project][#5][열정톡톡][#3] 열정톡톡 후기 참,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1부 강연에서는 3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취업 준비를 하는 3학년, 4학년들한테는 다소 공감이 되기 힘든, 대학시절 전반적인 내용들을 강연을 했었다. 그때는 그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것이 다소 어렵게 느껴졌다. 강연의 청중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결과다. 하지만 3부 고민 상담 Q&A를 진행할때는 달랐다. 대학생들의 진정어린 고민과 그들의 문제점들을 토론하는 시간에 그들의 관심과 우리를 통해서 무언가를 얻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에 소름이 끼칠 정도였다. 졸업한지 4년도 더 넘었지만, 나에게 대학시절은 너무나도 컸고, 지금도 그때의 추억과 경험들이 내 생활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그렇기에 뜨거웠던 그 시절의 대학생들을 다시 보니 내 열정이 다.. 더보기
[열정칼럼][#5] 일상속 의미찾기, 청각장애인들의 대화 중 지하철 마주보는 두 줄에 청각장애인분들이 나란히 타셨다. 12명 남짓한 이분들이 수화로 대화를 나누고 계신다. 눈빛과 손짓으로 서로의 대화를 듣고, 이해하고, 공감한다. 동시다발적으로 2~3명이서 이야기를 할 때도 있고, 대화 중간에 개입하기도 한다. 조용하게. 이렇게 많은 청각장애인들의 활발한 대화를 목격한 것도 처음이지만, 소리 없는 아우성을 직접 느껴본 것도 처음이다.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해 큰소리를 냈던 내자신이 부끄러워진다. 때로는 성량으로 상대방을 억압하기도 하고, 분위기를 장악하기도 했던 나에게 성량의 무의미함을 깨닫게 해준다. 소리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성량, 억양보다는 수화의 속도와 메시지의 핵심, 그리고 이를 전달하는 표정이 중요할 것이다. 일상 속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순간, 평소에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