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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문화

멘디니전 사진들 ​​​​​​​​​​ ​​​​​​​​​​ ​​​​​​​​​​ ​​​​​​​​​​ ​​​​​​​​​​ ​​​ 더보기
문화 제대로 즐기기, DDP 멘디니전 관람 알레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 1931년 ~ )는 이탈리아의 디자인 대부로 불리는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이다.1931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태어나 1959년에 밀라노 폴리테크니코 대학 건축학부를 졸업한 그는 1980-1985년에는 도무스 편집장을 역임하고 프루스트 의자, 그로닝겐 뮤지엄등 포스트 모더니즘의 대표적 작품을 만들며 현대 디자인의 판도를 바꾸었다. 르네상스 시대가 인간의 가치와 감수성을 예술로 표현했듯 멘디니의 공헌이라고 한다면 상업성과 기능성에 가려 주목받지 못했던 ‘가치’와 ‘감수성’등을 디자인 중심에 자리 잡게 했다는 것이다. 현재 까르띠에, 에르메스, 스와로브스키 같은 세계적 기업과도 함께 일하고 있다. 건축가로서 멘디니는 몇 개의 건축물을 디자인했다. 알레시 본사,.. 더보기
[열정문화][#70] DDP 멘디니 전 안녕하세요열정남입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전시되고 있는알레산드로 멘디니전을 감상하고 왔습니다. 알렌산드로 멘디니는 우리들에게 와인따개 안나G로 유명한 디자이너인데요,국내의 유수의 브랜드들과 디자인 협업도 하면서 더욱 알려진 디자이너입니다. 이번에 DDP에서 아시아 최대 전시를 가지게 되어 관람하고 왔습니다. 작품들을 한 번 보시고, 직접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어쩌면 어린이는 작은 어른이고어른은 큰 어린이일 지도 모른다. 모두가 스펙터클하고 폭력적인 사회에 빠져들었다. 색과 형태로만 디자인하는 것이 아닌 의미로 디자인한다. 작품명을 스누피로 명명하고 스누피를 떠올리게 만든다 ​ 기존에 대량생산되던 토넷 의자에서 새로운 가치를 가미하여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포스트모더니즘적 작품 ​ 기능주의를 대표하는.. 더보기
[열정문화][#69] 영화 제목에 조금만 충실했다면... 아쉬운 영화 The Focus, 2015 안녕하세요열정남입니다. 예전부터 보고 싶었지만쉽게 재생 버튼이 눌러지지 않았던 영화,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 더 포커스(the Focus, 2015) 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이 영화를 보는 내내, 스토리가 참 없는 영화다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 영화입니다. 솔직히, 왜 봤을까 후회가 들 정도의 시간낭비스러운 영화랄까요.여자주인공 마고 로비를 위한 영화라고 해야하나,감독이 여자주인공을 좋아하나 싶을 정도로 정말 비중이 크지도 않을 저 여자에게 왜 저렇게 집중하나 싶을 정도로정말 별 볼일 없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왠만하면 영화 감상평을 이렇게 저평가 하지 않는데,윌 스미스가 나온 영화 치고는 정말 안타까울 정도로 한심한 영화였습니다. 난 누구든 속일 수 있어! 역사상 가장 섹시한 사기꾼들의 .. 더보기
[열정영화][#68] 짝이 되어야만 하는 세상, 영화 더 랍스터(2015) 완벽한 짝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그리고 내가 한 쪽을 마음에 든다고 해서, 상대편도 나를 마음에 들어한다는 장담은 못한다.역사적으로 여권의 신장과 함께 대두되고 있는 사회 현상은 결혼 인구와 출산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일반적으로 결혼을 하게 되면 여성은 일이냐 가정이냐의 선택권에 놓이게 된다.그리고 출산을 하게 되면 자신이 꿈꿔오던 능력을 발휘하여 직업적 성공이나 미래의 비전들보다는 아이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이런 이유로, 자신을 속박하는 결혼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나 직업적 성공 등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결혼률과 출산률이 낮아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이런 상황은 비단 대한민국만의 상황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이다. 결혼은 하더라도 결혼 적령기가 점점 늦어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 더보기
[열정문화][#67] 피의 복수, 디카프리오 주연, 레버넌트 2016 ​안녕하세요 열정남입니다 골든디스크 3관왕을 수상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하디 주연의 레버넌트. 영화도 영화지만 디카프리오의 연기력에 감탄을 하게되는 영화입니다. 2시간 40분 정도 되는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한 시간도 몰입안할 수 없는 영화, 레버넌트 ​ 미 서부 개척시기 때, 가축의 가죽들을 채집하고 팔아먹는 서양인들과 이들로부터 자신의 영토와 가족들을 지키려는 원주민들과의 분쟁을 다룬 영화입니다. ​ 주인공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는 서양 출신 원주민으로서 오직 아들만 두고 가족들이 모조리 죽임을 당해 생존을 위해서 서양인들과 합류한다. 군대를 운영하며 영역 확대와 함께 가축 가죽 수집 활동을 하는 이들은 원주민과의 갈등으로 많은 목숨을 잃는데, 그들의 유일한 가이드는 글래스 밖에 없다.. 더보기
[열정문화][#66] 휘성, Lucky J JTN콘서트 ​안녕하세요 열정남입니다. 휘성과 제시가 있는 Lucky J의 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2016년의 첫 JTN콘서트였는데요, 장소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8시부터 90분간 진행됐습니다. ​ 8시가 되자마자 인사도 없이 갑자기 휘성이 안되나요를 부르며 시작됐습니다. 보통 듀얼 콘서트로 진행되면 인지도가 더 높은, 이번에는 휘성의 콘서트로 주인공이 뒤쪽에 나오는 것이 일반적인데 시작과 동시에 안되나요를 부르다니. ​ 근데 뭔가 준비가 덜 된 느낌이었을까요. 목도 덜 풀어진 느낌에 복장도 너무 평범해서 조금은 실망스러웠는데, 그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 8시부터 시작 예정되어 있던 럭키 제이가 뮤직뱅크 촬영으로 여의도에서 오던 중 시간이 지연되어 휘성이 먼저 나오게 된 것이죠..; 그래도 열창을 보여준 휘성. .. 더보기
[열정문화][#66]아버지의 유산, 록키의 귀환 크리드(CREED) 안녕하세요 열정남입니다 록키발보아의 시리즈는 정말 역사적입니다. 1977년 실베스타 스탤론 주연으로 시작된 록키는 2005년 록키 5까지 나왔다가 2006년에는 록키 발보아라는 영화로 록키 시리즈는 끝이 나는 줄 알았습니다. 아마 전편을 다 본 사람은 많이 없을지라도 한편 정도는 본 사람들은 많을 것입니다. 한 번도 못본 사람들도 록키의 주제곡은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입니다. 빰빠밤빠밤 빠바밤 아시죠 빌 콘티의 Gonna Fly Now입니다. 록키 아저씨는 록키발보아 이후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조용하게 살아갑니다. 아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나이든 록키가 경기에 임했던 영화 록키 발보아가 몇 년 안된 것 같았는데 벌써 10년 전의 영화라니 믿어지지가 않네요. 이번 영화 크리드의 주인공은 록키와 3번이나 싸웠던.. 더보기
[열정문화][#65] 스토리가 이어지는 셜록 유령신부 안녕하세요열정남입니다. 조조영화로 셜록 유령신부를 보고 왔습니다.셜록을 많이 보진 않았지만, 독립적인 영화다 싶거니 해서 봤는데,이건 뭐, 셜록 드라마 팬들을 위한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조조영화라 머리가 엄청 잘 돌아가지도 않은 상황이었지만,아예 모르는 인물이 나와서 큰 역할을 하지 않나, 처음부터 영화가 끝나면 추가 영상이 있다며 홍보를 해서 기대를 했건만,제작 필름을 만들어서 각 각의 배우들의 인터뷰를 한 영상들이 나오더군요. 개봉하자마자 평점이 매우 높아 기대를 했건만,스타워즈보다는 좋지 않을 듯 해요.물론 아직 스타워즈도 보지 못했지만요,그리고 스타워즈도 또한 앞 시리즈들을 제대로 모른 상태로 본다면 이해가 잘 되지는 않겠지만,. 영화는 미래에서 과거로 회귀하면서 이어져갑니다.셜록 홈즈의 미제 .. 더보기
[열정문화][#64] 부랑자 옆집 아저씨의 이야기, 세인트 빈센트 안녕하세요 열정남입니다 ​ 오랜만에 소소하면서도 솔직한 영화 한 편 봤네요. 영화의 제목은 세인트 빈센트. 즉, 성인 빈센트 아저씨 입니다. 빈센트라는 아저씨와 옆 집에 이사온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 음주, 도박, 담배, 매춘 온갖 나쁜 짓만 하면서 세상을 비난하며 하루 하루를 연명하는 아저씨와 아버지의 외도에 이혼 소송중인 부모 밑에서 씩씩하게 자라는 아이, 이 둘이 만나서 겪게되는 이야기입니다. ​ 영화 속 주인공들은 다들 루저입니다. 가족이 없어보이고, 왜 사는지 조차 알 수 없는 아저씨, 전학와서 괴롭힘을 당하며, 여느 부모님처럼 하교길 배웅은 기대조차 못하는 맞벌이 이혼 부부 밑에서 자라는 아이, 세 번의 바람에 이혼 소송을 했지만, 변호사인 남편 때문에 양육권까지도 빼앗길 수 밖에 없는 처지.. 더보기